•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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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스마트 버스정류장’6월 개소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추진중인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이 이르면 6월 마무리 될 예정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버스정류장은 단순한 버스 대기 장소에서 벗어나, 시민 체감형 편의정보 제공 및 폭염과 혹한 등을 피할 수 있는 쉼터기능과 도심지 내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소 역할을 갖추며, 시민 편의성을 높인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 시는 과학기술부의 2023년‘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 됨에따라,국비 8억 원을 확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무릉계곡과 망상 및 추암해수욕장, 효가사거리, 해군 제1함대사령부 일원 등 8곳에 신규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하고, 북평동주민센터 앞 버스 정류장 1곳은 시설 개선에 나선다. 특히, 망상과 추암해수욕장, 무릉계곡 주변 3곳의 버스정류장은 주요 관광지로 연결되는 코스인 만큼, 도시미관을 고려하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버스정류장이 조성되면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공공와이파이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져, 대기질(미세먼지)과 초정밀 버스 위치 및 도착 정보, 긴급 재난‧재해 알림,주요 시정 소식 등의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CCTV와 안심 비상벨도 설치되어 안전정보센터와 연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특이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진다. 시는 지난해 10월 실시실계를 마치고 12월 착공, 오는 6월 개소를목표로공사를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를 위해 내달 7일부터 공사 완료 전까지 8곳의 임시 승강장을 운영,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갖춰지면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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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2024-04-30
  • - 국민평가 부문 道部 1위 (우수사례 2건 선정)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정부합동평가 첫 성적표(‘23년 실적) “우수”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3년 실적)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부문 우수 지자체(道部 1위)로 선정되는 등 전년에 비해 대폭 상승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주요 국정 시책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 3개 분야의 총 106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특히, 국민평가는 전국을 대표하는 408명의 평가단(지역, 성별, 연령대 고려 선발)이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34건의 사례 중 총 10건(시도부 각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그 중 강원자치도에서 제출한 ‘아이 낳아 살아가기 좋은 강원’과 ‘스마트 시스템으로 더욱 안전해지는 강원’ 2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는데, 강원이 선도해 나가는 정책이 대국민 체감형 전국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총 19개 지표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도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과 ‘청소년 주도성 강화’ 우수사례 2건이 타 시도 공유와 확산이 필요한 우수사례로 인정을 받았다.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는 총 87개 지표 중 83개의 지표 목표를 달성하여 지난해보다 2.7% 상승한 95.4%의 역대 최고 달성률을 기록하였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의 우수한 정책과 사업이 국민평가와 정성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면서 도민들의 만족도는 높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들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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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ESG경영 일환으로 학교형 튀김로봇 도입 “급식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형 튀김로봇 학교에 도입하고 시연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9일(월) 오후 3시 한샘고등학교 조리실 및 급식실에서 'ESG 선도경영, 학교형 튀김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교육위부위원장, 이승진 교육위원, 김희철 교육의원, 조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통관,박재경 학비노조 강원지부장, 정유정 교육공무직노조 강원지부장, 이정숙 강원도영양사회장, 김상기 강원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희정 춘천시학부모회협의회상임대표, 8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977로보틱스가 기증한 이 튀김로봇은 학교 급식현장에 특화된 첨단 협동로봇으로, 인력을 보조하여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가 있어 도교육청의 ESG경영 이념에 부합하며, 무엇보다 급식종사자의 유증기 흡입, 근골격계 질환, 화상 사고를 예방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튀김로봇은 AI 기술로 최적의 조리 온도와 시간 설정, 식단별 제품 추천이 가능하여, 근로자 업무경감은 물론, 학생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관련 분야 인재양성과 지역 첨단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에 기증받은 튀김로봇이 어려운 환경에서 근로하는 급식종사자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선진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강원 교육을 위해 AI 첨단기술 등의 활용으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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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강원특별자치도,「제56주년 예비군의 날」행사 개최 국가방위의 든든한 보루인 예비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가안보태세에 대비
    강원특별자치도는「제56주년 예비군의 날」기념식을 ‘24. 4. 29.(월) 오후3시에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 등 단체장과 군부대 지휘관,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난타 동해‘의 공연과 함께 힘찬 축하 분위기에서 시작되었으며, 기념식은 예비군 육성 및 지원,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10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예비군의 날 경축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국방부 장관 격려사‘ 낭독, 여성예비군 활동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지원예비군인 여성예비군소대의 참석과 함께 지원예비군의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자발적으로 예비군에 지원한 지원예비군에 대한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안보브리핑을 통해 최근 북한의 주요 동향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방위태세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실시하여 예비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매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물론 예비군 방위물자 지원 등 예비군육성 지원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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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동해해수청, 동해신항 기타광석 및 잡화부두 건설사업 기본설계 완료 - ‘23.12월부터 약 5개월 소요, 동해신항 첫 부두개발을 위한 청사진 마련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은 환동해권 산업원자재 거점항만 조성을위해 추진중인 동해신항 개발사업 중 ‘동해신항 기타광석 및 잡화부두 건설사업’의 기본설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증가하는 화물(기타광석, 잡화)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제2차신항만건설기본계획(‘19), 제4차 항만기본계획(’20)에 따라 총사업비 2,320억원을투입하여 동해신항 내 7만톤급 1선석 300m, 5만톤급 1선석 300m 등 총 600m부두 2선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참고로, 작년 6월 공사 발주 후 입찰과정을 거쳐 작년 11월 30일 현장설명회를실시하였고, 12월부터 부두조성을 위한 평면배치계획, 구조물 형식, 소요 공사기간 산정 절차(약 5개월 간)를 거쳐 지난 4월 29일에 기본설계를 완료하였다. 기본설계 이후 기본설계 심의, 실시설계 및 실시설계 심의 등 입찰절차를 거쳐 ‘25.상반기에 본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동해신항 기타광석 및 잡화부두 건설사업‘은 동해신항부두개발의 신호탄으로서 신항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적기 예산 투입 및 철저한 사업관리 등을 통해 차질없는 사업추진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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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3월 외국인 관광객 150만 명…코로나19 이전 97% 회복
    올해 3월 방한 관광객은 149만 2000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7.1% 회복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회복률 최고치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약 340만 명이 한국을 찾아 코로나19 이후 분기 단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3월 4주 한 주 간 방한 관광객은 약 33만 명을 기록하며 2019년 대비 회복률 100.2%로 코로나19 이전의 규모를 처음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한편 3월은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벚꽃 개화 등 볼거리가 늘어나는 계절적인 요인을 비롯해 일본과 미주, 유럽의 봄방학 기간으로 방한 여행이 활발해지는 시기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식 등 국제 행사 개최에 따라 일본, 미국 등 방한객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방문 외국인 관광객 월별 회복률(2019년 동월 대비) 올해 1분기 방한 관광객은 340만 3000명으로 2019년 1분기 384만 명 대비 88.6% 회복해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분기별 회복률을 기록했다. 특히 10대 주요 방한 시장 가운데 절반이 이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방한 규모를 넘어섰다. 이중 대만(30만 6000명, 108.8%), 미국(24만 4000명, 119.3%), 베트남(11만 명, 100.4%), 싱가포르(6만 8000명, 163.3%), 필리핀(10만 8000명, 109.3%) 등은 회복률이 100% 이상으로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성장하고 있다. 중국·일본 등 성숙 시장의 회복도 두드러지는데 먼저 중국 시장은 101만 5000명이 방한하며 1분기 방한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중국은 지난해 2월에야 상대적으로 늦게 해외여행을 재개한 뒤 방한객이 지난해 201만 명을 기록한 것에 비교하면 고무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방한 1위를 기록한 일본 시장의 경우에는 1분기 66만 6000명이 방한했다. 특히 지난 3월 일본인 관광객은 34만 명으로,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국내 메이저리그 개막전 출전과 봄방학을 맞이해 2월 18만 명 대비 2배 가까이 방문객이 증가했다.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 9회초 무사 1,3루 상황에서 파드리스 마차도가 스리런 홈런을 치고 있다.2024.3.21.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개막 전 스페셜 게임을 앞둔 지난 3월 16일에는 일일 일본인 방한객 1만 3000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1분기 평균 일일 일본인 방한객 규모인 7300명의 2배 가까운 규모이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신한카드 외래객 카드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경기가 열린 구로구에서 2월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이 7억 6000만 원에서 3월 18억 9000만 원으로 2.5배 확대돼 스포츠 등 대형행사의 관광산업 파급효과를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미주·유럽 등 신흥시장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는 24만 4000명이 방한한 미국 외에도 호주는 5만 1000명이 방한해 2019년 1분기 대비 146% 회복, 프랑스는 2만 7000명이 방한해 142% 회복, 독일은 3만 2000명이 방한해 130% 회복을 기록했다. 홍보지점을 설치해 새로운 방한 관광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스웨덴의 방한 관광객은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42%, 41% 성장했다. 한편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케이티(KT) 외래객 방문자 이동 데이터를 활용해 체류 기간을 분석 결과, 미국인 관광객은 한국에 12~14일 머무르는 등 아시아 근거리 방한객의 평균 체류 기간(3~4일)보다 3~4배 이상 길게 한국을 여행했다. 일반적으로 장거리 여행객일수록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소비하는 특성을 나타낸다. 또한 지역 방문 때 중국인은 제주도, 미국인은 경기도 선호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중국인의 제주도 무비자 입국과 미국인의 비무장지대(DMZ) 등 평화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방문의해 환영주간 첫날인 지난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입국장에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방한 외래객은 앞으로 일본 골든위크(4. 27~5. 6)와 중국 노동절(5. 1~5. 5) 기간 특수를 보이는 등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10일의 징검다리 휴일 기간 한국을 찾는 일본인은 일일 1만 명, 모두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여행사 에이치아이에스(HIS)의 집계에 따르면 크루즈 운항 등으로 일본인 관광객의 제주도 예약이 전년보다 1502.1% 증가해 제주도는 해외여행 목적지 중 전년 대비 성장률 1위로 나타났다.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노동절 기간 한국을 찾는 중국인은 일일 1만 6000명, 모두 8만 명 내외로 예상된다. 항공편, 크루즈, 페리의 예약률이 모두 호조세로 개별 관광객의 비자 발급량 역시 2019년 수치를 넘겨 앞으로 방한객 성장을 예측케 했다. 이에 문체부는 방한 관광의 회복을 넘어 도약으로 이끌기 위해 방한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중국·일본 등 성숙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방한층인 2030여성 외에도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 스포츠관광·교육여행 등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빠른 성장세인 미주·유럽 등 신흥시장을 대상으로는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 뉴스
    • 지구촌
    2024-04-29
  • 삼척시,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진행
    삼척시가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 삼척시는 4월 26일 삼척활기치유의 숲에서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단조로운 주입식 교육환경의 변화를 주기 위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삼척활기치유의 숲’에서 권기현(現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교통도로민원과장)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공직자의 기본 덕목에 관한 것으로 구성되었으며, 이후에는 전문업체가 진행하는 역량강화를 위한 명랑운동회(청렴퀴즈)와 조직내 갈등해소를 위한 심리안정 힐링프로그램을 수료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직원들을 포함한 주요 업무 담당자들에게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강조하고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삼척시는 청렴도 회복을 위해 내부교육을 포함하여 각종 시책을 시행하여 청렴도시 삼척의 위상을 되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에는 제5기 시민감사관 1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역량강화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청렴도 회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강원특별자치도
    • 삼척시
    2024-04-29
  • 강릉시, 직원대상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역량교육 실시 - 탄소중립 및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대응역량 강화 -
    강릉시는 29일(월)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및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에너지지킴이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담당자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공공시설 에너지 절약에 대한관심을 높여 탄소중립 대응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현재 그리고 미래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공공부문 목표관리제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이해 및 필요성, 국내외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대응현황, 정책동향, 탄소중립을 위한 강릉시의 의무 및 국내시행 주요제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기후위기는 일부 특정 지역이 아닌 전 세계가 공감해야 하는 문제로, 교육의 1부는 ㈜솔루티스 기후환경전략본부 김혜준 팀장이 국내외 탄소중립및 기후위기 대응현황, 정책동향 등에 대하여 강의한다. 김혜준 팀장은 저탄소 소비, 에너지 절약, 순환경제 참여 등 인간의 활동을바꾸는 전환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2부 강사로 초빙된 최지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선임연구원은‘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주제로 강릉시 추진현황과 시설담당자의 역할 및 대응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 탄소중립과 공공부문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모든 공직자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라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주기적인 교육을 확대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원특별자치도
    • 강릉시
    2024-04-29
  • 강원특별법 시행(6.8.) D-40, 특례를 반영한 「강원연구개발특구」기본구상 및 전략 발표!
    강원특별자치도는지난해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법률(‘24. 6월 시행)핵심특례*로 반영된「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을 발표하였다. * (제32조)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도지사의 요청이 있는 경우 강원자치도에 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할 수 있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특구가 운영 중이나, 특별법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지금까지는 중앙부처에서 특구를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도지사가 특구 지정·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강원특별법을 통해 특례로 받게 되었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특별법 시행령으로 지정요건도 완화할 수 있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 국립·정부출연기관 3개 이상을 2개 이상으로 최소한의 기준으로 완화하였으며, 그 외에 대학 3개 이상(이공계 학부),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40개 이상은 동일하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도에서는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요건 충족과 도내 전략산업의 특수성 등을 감안하여 춘천‧원주‧강릉의 특화 전략산업과 연계한「강원연구개발특구(안)」을 구상하였다. 「강원연구개발특구(안)」 주요내용 춘천-강릉「바이오헬스케어 연구개발 집적지구」 - 춘천은 바이오의약품 및 체외진단, 디지털치료기기 등 연구개발고도화 및 산업화에 강점이 있고, 강릉은과학산업단지 내 집적된연구기관을 활용한 천연물 소재 기초연구에 강점이 있다. → 디지털 기반, 융복합 바이오‧헬스 산업의메카로 육성 원주「반도체‧모빌리티 연구개발 집적지구」 - 원주에서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확장에 대비 중이며, 현재조성 중인 반도체 개발‧실증 인프라와 연계하여 연구개발이 가능한강점이 있다. → 차세대 반도체 및 소부장 연구 클러스터를조성 향후, 도에서는구체적이고 세분화된 특구종합계획(안)을 수립하여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하고, 관계부처 협의 및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등을 거쳐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연구개발특구는 관련법에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과 같은 제도였지만, 강원특별법을 통해 춘천, 원주, 강릉 세 개 도시가 연합해서 도전 할 수 있게 되었다” 면서, “오늘 발표로 바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종합계획수립부터 타당성 조사, 공청회, 심의위원회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며, “기본구상 전략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준비해 25년 1월 정식 지정 요청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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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2024-04-29
  • 강원특별자치도,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 -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8조 174억 원 편성 (당초 대비 4,312억 증 5.7%↑)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보다 4,312억 원증가한 8조174억 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29일 제출했다. 당초예산에 비해서 일반회계 3,341억 원, 특별회계 971억 원이 각각 증액 편성하였다. (단위 : 억 원, %) 구 분 2024년 제1추 2024년 당초 증 감 % 합 계 80,174 75,862 4,312 5.7 일반회계 71,316 67,975 3,341 4.9 특별회계 8,858 7,887 971 12.3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SOC 확충, 재난재해 대응 및 보건의료서비스강화, 사회적약자 지원, 육아부담 완화 등에 일반회계 기준 52%인1,723억 원*을 중점 편성하였고, 일반회계 기준, 추경규모 3,341억원의 52% (SOC 921, 안전 및 재난대응 635, 복지 167) 농산어촌 활력제고 538억 원,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500억 원, 문화·관광·체육 경쟁력 강화 340억 원을 각각 편성하였으며, 신청사 건립 및 기타경비 등에 240억 원을 편성하였다. 먼저 지역균형발전 및 SOC 분야에는 연결성 강화를 위한 도로확포장및 유지보수 360억 원, 지방하천정비 266억 원, 도시재생 활성화*117억 원등 총921억 원을 투입하였고, * 도시재생사업(생활환경 개선, 지역 거버넌스 및 상권 활성화) 95억 원 등 도민의 안전 및 재난대응분야에는 급경사지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269억 원, 소방 및 자치경찰 활동 강화에 217억 원, 재난및 재해기금 90억,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38억 등 총635억 원을 투입하였다. * 의료원 파견 인력 인건비 6억, 강원형의료자원 공동활용 플랫폼 2.1억 등 올해 사상 첫 3조 시대를 연 복지 분야에는 총167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였다.저출산 대응으로 누리과정보육료 지원, 부모급여 등에87억 원,사회적약자 복지서비스로장애인 직업재활시설기능보강, 장애인연금, 의료급여 등 80억 원을 투입한다. 농산어촌 활력제고 분야 538억 원이 투입되며, 농업경영 안정화에136억 원, 어업생산활동 지원에 125억 원, 산림자원 고부가가치에 28억 원, 환경 및 수질보전에 247억 원을 투입하였다. 미래산업 및 지역경제활성화 분야는 총500억 원이 편성되었는데, 첨단전략산업*기반조성 및 확대 147억 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지원 185억 원, 신활력 청년 지원**에 158억 원을 투입한다. *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63억, 의료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13억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혁신 101억, 청년월세 지원 30억,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5억 등 관광·문화예술·체육 경쟁력 강화 340억 원은도 산하 체육단체 사업 및 운영에 81억 원, 체육진흥시설 60억 원, 강원FC 지원 50억 원, 문화재보수정비 18억 원, 안흥 식품관광기반 조성에 15억 원 등에사용된다. 또한 도민 소통의 공간이자, 강원특별자치시대 새로운 100년의 기틀이 될 신청사 건립에도225억 원을 투입하여, 청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이번 추경예산안은 채무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예산투입이 꼭 필요한 사업들을 편성한 것”이라며, “첫 돌을 맞이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과 도민 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8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5월 23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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