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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사례 2024년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사례 2024년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시사k뉴스 지형덕 기자 2024.09.25 9월 24일(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의 “석탄 경석 규제 개선” 사례가 대상(국무총리표창, 100만 원 상당 부상품)을 수상하였다. 전국 105건의 우수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도는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 사례 발표로 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도는 2002년부터 22년간 묶여있던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전담부서를 신설(‘22.10월)하고 2023년부터 행안부, 환경부, 태백시와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규제개선 노력을 전개한 결과, 마침내 지난 6월 「석탄 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을 통해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를 개선할 수 있었다. 이번 규제 개선은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되어 폐광지역 애물단지였던 “석탄 경석”을 폐기물에서 제외하여 “석탄 경석”의 산업적 활용의 길을 열고 침체된 폐광지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병관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2, 제3의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과 같은 규제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황병관#특별자치추진단#시사k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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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전국 최초 제로에너지 특화지구로 선정
삼육서울병원, 전국 최초 제로에너지 특화지구로 선정 삼육서울병원이 지난 6월 18일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한 제로에너지 특화지구로 선정됐다. 이는 건물 분야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동대문구는 삼육서울병원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본관동의 그린 리모델링과 신축 예정인 신관동의 제로에너지 인증을 추진한다. 동대문구는 올해 초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엑스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로젝트는 삼육서울병원, 동대문구, 에너지엑스, 동서발전이 협력해 진행된다. 삼육서울병원은 대상지 제공, 동대문구는 정책적 연계와 홍보, 에너지엑스는 에너지 솔루션, 동서발전은 자금 투자를 담당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자치구 주도로 민간 참여를 유도한 첫 사례”라며, “서울시 전체에 제로에너지 모델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은 “특화지구 선정이 탄소중립 실현에 선제적 대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댓글 달기 복사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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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창업·기술 거점으로…오세훈표 대학 공간혁신 본격화
서울시는 첨단시설을 확충하려는 대학에 용적률·높이 규제를 완화해주는 '오세훈표 공간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홍익대 잔다리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비롯한 8개 대학교 총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에 혁신을 더하다, 서울의 미래와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대학의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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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원순 시장 때 중단됐던 빗물터널 공사 재개… 1.5조 투입”
오 서울시장은 이날 라는 입장문을 내고 “정부와 힘을 합쳐 지난 2011년 이후 중단됐던 상습 침수지역 6개소에 대한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을 다시 추진하겠다. 향후 10년간 1조5000억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1단계로 이번 침수피해가 컸던 강남역 일대와 도림천, 광화문 지역에 대해 2027년까지 시설 건설을 완료하도록 할 것”이라며 “2단계 사업은 동작구 사당동, 강동구, 용산구 일대를 대상으로 관련 연계 사업과 도시개발 진행에 맞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사업과 병행해 기존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빗물저류조, 빗물펌프장 등을 추진해 총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과거 재임 시절인 지난 2011년 우면산 산사태 이후 강남역, 신월동, 광화문 등 상습 침수 지역 7곳에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10년 간 5조원을 투자하고 장기적으로는 17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었다. 2022년 가장 중독적인 농장 게임. 설치 없음 AD Taonga: The Island Farm 그러나 오 시장이 물러나고 박원순 전 시장이 취임한 이후 ‘지나친 토목공사’라는 정치권과 환경단체의 반발 등에 부딪히면서 계획은 전면 수정됐다. 이후 당초 계획된 7곳 중 양천구 신월동에만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이 완료됐다. 오 시장은 “시간당 95~100㎜의 폭우를 처리할 수 있는 32만t 규모의 저류 능력을 보유한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이 건립된 양천지역의 경우 이번 폭우 사태에서 침수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빗물저류배수시설이 없는 강남 지역의 경우 시간당 처리 능력이 85㎜에 불과해 대규모 침수피해로 이어진 단적인 예”라고 주장했다.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강남역 일대는 3500억원을 투입해 당초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 계획을 복원하는 근본적인 치수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관악구와 동작구, 구로구, 영등포구를 흐르는 도림천은 3000억원을 투입해 빗물터널을 건설한다. 광화문의 경우 'C자형 관로'에서 관로를 하나 더하는 보완 대책이 실시됐지만, 근본적이 해결책이 되지 못한 만큼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 건립을 재추진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대심도 터널공사는 대규모 재정투자가 필요하고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한 중장기적인 투자 사업”이라며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채 발행을 통해서라도 계획을 추진하겠다.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도 국비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대책회의에서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지하 저류조와 지하 방수 터널 공사 등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치수관리목표도 대폭 상향키로 했다. 시간당 처리용량을 현재 30년 빈도 95㎜ 기준을 최소 50년 빈도 100㎜, '항아리 지형'인 강남인 경우 100년 빈도, 110㎜를 감당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이번 비로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났고 2953가구의 침수와 303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면서 “‘1000만 도시’ 서울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글로벌 톱5’를 지향하는 도시에 더 이상의 침수피해, 수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빗물저류배수시설 조성 등 종합적인 수방대책을 추진해 시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제공: 세계일보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수해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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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공무원들 헌혈 동참 '헌혈 통해 생명 나누고 사랑 실천'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합니다. 헌혈은 혈액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4일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도청을 찾은 헌혈버스에서 생명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 4일 경기도청을 찾은 헌혈버스에서 도청 공무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다. ▲ 헌혈버스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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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사례 2024년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강원특별자치도「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사례 2024년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시사k뉴스 지형덕 기자 2024.09.25 9월 24일(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의 “석탄 경석 규제 개선” 사례가 대상(국무총리표창, 100만 원 상당 부상품)을 수상하였다. 전국 105건의 우수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도는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 사례 발표로 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도는 2002년부터 22년간 묶여있던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전담부서를 신설(‘22.10월)하고 2023년부터 행안부, 환경부, 태백시와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규제개선 노력을 전개한 결과, 마침내 지난 6월 「석탄 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을 통해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를 개선할 수 있었다. 이번 규제 개선은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되어 폐광지역 애물단지였던 “석탄 경석”을 폐기물에서 제외하여 “석탄 경석”의 산업적 활용의 길을 열고 침체된 폐광지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병관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2, 제3의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과 같은 규제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황병관#특별자치추진단#시사k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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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사례 2024년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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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전국 최초 제로에너지 특화지구로 선정
- 삼육서울병원, 전국 최초 제로에너지 특화지구로 선정 삼육서울병원이 지난 6월 18일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한 제로에너지 특화지구로 선정됐다. 이는 건물 분야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동대문구는 삼육서울병원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본관동의 그린 리모델링과 신축 예정인 신관동의 제로에너지 인증을 추진한다. 동대문구는 올해 초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엑스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로젝트는 삼육서울병원, 동대문구, 에너지엑스, 동서발전이 협력해 진행된다. 삼육서울병원은 대상지 제공, 동대문구는 정책적 연계와 홍보, 에너지엑스는 에너지 솔루션, 동서발전은 자금 투자를 담당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자치구 주도로 민간 참여를 유도한 첫 사례”라며, “서울시 전체에 제로에너지 모델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은 “특화지구 선정이 탄소중립 실현에 선제적 대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댓글 달기 복사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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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전국 최초 제로에너지 특화지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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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창업·기술 거점으로…오세훈표 대학 공간혁신 본격화
- 서울시는 첨단시설을 확충하려는 대학에 용적률·높이 규제를 완화해주는 '오세훈표 공간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홍익대 잔다리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비롯한 8개 대학교 총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에 혁신을 더하다, 서울의 미래와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대학의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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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창업·기술 거점으로…오세훈표 대학 공간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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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원순 시장 때 중단됐던 빗물터널 공사 재개… 1.5조 투입”
- 오 서울시장은 이날 라는 입장문을 내고 “정부와 힘을 합쳐 지난 2011년 이후 중단됐던 상습 침수지역 6개소에 대한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을 다시 추진하겠다. 향후 10년간 1조5000억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1단계로 이번 침수피해가 컸던 강남역 일대와 도림천, 광화문 지역에 대해 2027년까지 시설 건설을 완료하도록 할 것”이라며 “2단계 사업은 동작구 사당동, 강동구, 용산구 일대를 대상으로 관련 연계 사업과 도시개발 진행에 맞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사업과 병행해 기존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빗물저류조, 빗물펌프장 등을 추진해 총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과거 재임 시절인 지난 2011년 우면산 산사태 이후 강남역, 신월동, 광화문 등 상습 침수 지역 7곳에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10년 간 5조원을 투자하고 장기적으로는 17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었다. 2022년 가장 중독적인 농장 게임. 설치 없음 AD Taonga: The Island Farm 그러나 오 시장이 물러나고 박원순 전 시장이 취임한 이후 ‘지나친 토목공사’라는 정치권과 환경단체의 반발 등에 부딪히면서 계획은 전면 수정됐다. 이후 당초 계획된 7곳 중 양천구 신월동에만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이 완료됐다. 오 시장은 “시간당 95~100㎜의 폭우를 처리할 수 있는 32만t 규모의 저류 능력을 보유한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이 건립된 양천지역의 경우 이번 폭우 사태에서 침수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빗물저류배수시설이 없는 강남 지역의 경우 시간당 처리 능력이 85㎜에 불과해 대규모 침수피해로 이어진 단적인 예”라고 주장했다.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강남역 일대는 3500억원을 투입해 당초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 계획을 복원하는 근본적인 치수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관악구와 동작구, 구로구, 영등포구를 흐르는 도림천은 3000억원을 투입해 빗물터널을 건설한다. 광화문의 경우 'C자형 관로'에서 관로를 하나 더하는 보완 대책이 실시됐지만, 근본적이 해결책이 되지 못한 만큼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 건립을 재추진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대심도 터널공사는 대규모 재정투자가 필요하고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한 중장기적인 투자 사업”이라며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채 발행을 통해서라도 계획을 추진하겠다.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도 국비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대책회의에서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지하 저류조와 지하 방수 터널 공사 등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치수관리목표도 대폭 상향키로 했다. 시간당 처리용량을 현재 30년 빈도 95㎜ 기준을 최소 50년 빈도 100㎜, '항아리 지형'인 강남인 경우 100년 빈도, 110㎜를 감당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이번 비로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났고 2953가구의 침수와 303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면서 “‘1000만 도시’ 서울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글로벌 톱5’를 지향하는 도시에 더 이상의 침수피해, 수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빗물저류배수시설 조성 등 종합적인 수방대책을 추진해 시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제공: 세계일보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수해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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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원순 시장 때 중단됐던 빗물터널 공사 재개… 1.5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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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보영상(국문/영문자막) - 한류ibc
- 게시일: 2013. 8. 25. 서울특별시 문화관광, 서울특별시 홍보영상, 서울시문화관광(英文字幕)Seoul Special City culture & sightseeing Public relations - English subtitles 제공 : 韓流IBC www.hib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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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사례 2024년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강원특별자치도「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사례 2024년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시사k뉴스 지형덕 기자 2024.09.25 9월 24일(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의 “석탄 경석 규제 개선” 사례가 대상(국무총리표창, 100만 원 상당 부상품)을 수상하였다. 전국 105건의 우수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도는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 사례 발표로 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도는 2002년부터 22년간 묶여있던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전담부서를 신설(‘22.10월)하고 2023년부터 행안부, 환경부, 태백시와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규제개선 노력을 전개한 결과, 마침내 지난 6월 「석탄 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을 통해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를 개선할 수 있었다. 이번 규제 개선은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되어 폐광지역 애물단지였던 “석탄 경석”을 폐기물에서 제외하여 “석탄 경석”의 산업적 활용의 길을 열고 침체된 폐광지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병관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2, 제3의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과 같은 규제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황병관#특별자치추진단#시사k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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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전국 최초 제로에너지 특화지구로 선정
- 삼육서울병원, 전국 최초 제로에너지 특화지구로 선정 삼육서울병원이 지난 6월 18일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한 제로에너지 특화지구로 선정됐다. 이는 건물 분야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동대문구는 삼육서울병원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본관동의 그린 리모델링과 신축 예정인 신관동의 제로에너지 인증을 추진한다. 동대문구는 올해 초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엑스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로젝트는 삼육서울병원, 동대문구, 에너지엑스, 동서발전이 협력해 진행된다. 삼육서울병원은 대상지 제공, 동대문구는 정책적 연계와 홍보, 에너지엑스는 에너지 솔루션, 동서발전은 자금 투자를 담당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자치구 주도로 민간 참여를 유도한 첫 사례”라며, “서울시 전체에 제로에너지 모델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은 “특화지구 선정이 탄소중립 실현에 선제적 대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댓글 달기 복사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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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전국 최초 제로에너지 특화지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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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창업·기술 거점으로…오세훈표 대학 공간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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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창업·기술 거점으로…오세훈표 대학 공간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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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원순 시장 때 중단됐던 빗물터널 공사 재개… 1.5조 투입”
- 오 서울시장은 이날 라는 입장문을 내고 “정부와 힘을 합쳐 지난 2011년 이후 중단됐던 상습 침수지역 6개소에 대한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을 다시 추진하겠다. 향후 10년간 1조5000억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1단계로 이번 침수피해가 컸던 강남역 일대와 도림천, 광화문 지역에 대해 2027년까지 시설 건설을 완료하도록 할 것”이라며 “2단계 사업은 동작구 사당동, 강동구, 용산구 일대를 대상으로 관련 연계 사업과 도시개발 진행에 맞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사업과 병행해 기존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빗물저류조, 빗물펌프장 등을 추진해 총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과거 재임 시절인 지난 2011년 우면산 산사태 이후 강남역, 신월동, 광화문 등 상습 침수 지역 7곳에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10년 간 5조원을 투자하고 장기적으로는 17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었다. 2022년 가장 중독적인 농장 게임. 설치 없음 AD Taonga: The Island Farm 그러나 오 시장이 물러나고 박원순 전 시장이 취임한 이후 ‘지나친 토목공사’라는 정치권과 환경단체의 반발 등에 부딪히면서 계획은 전면 수정됐다. 이후 당초 계획된 7곳 중 양천구 신월동에만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이 완료됐다. 오 시장은 “시간당 95~100㎜의 폭우를 처리할 수 있는 32만t 규모의 저류 능력을 보유한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이 건립된 양천지역의 경우 이번 폭우 사태에서 침수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빗물저류배수시설이 없는 강남 지역의 경우 시간당 처리 능력이 85㎜에 불과해 대규모 침수피해로 이어진 단적인 예”라고 주장했다.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강남역 일대는 3500억원을 투입해 당초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 계획을 복원하는 근본적인 치수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관악구와 동작구, 구로구, 영등포구를 흐르는 도림천은 3000억원을 투입해 빗물터널을 건설한다. 광화문의 경우 'C자형 관로'에서 관로를 하나 더하는 보완 대책이 실시됐지만, 근본적이 해결책이 되지 못한 만큼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 건립을 재추진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대심도 터널공사는 대규모 재정투자가 필요하고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한 중장기적인 투자 사업”이라며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채 발행을 통해서라도 계획을 추진하겠다.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도 국비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대책회의에서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지하 저류조와 지하 방수 터널 공사 등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치수관리목표도 대폭 상향키로 했다. 시간당 처리용량을 현재 30년 빈도 95㎜ 기준을 최소 50년 빈도 100㎜, '항아리 지형'인 강남인 경우 100년 빈도, 110㎜를 감당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이번 비로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났고 2953가구의 침수와 303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면서 “‘1000만 도시’ 서울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글로벌 톱5’를 지향하는 도시에 더 이상의 침수피해, 수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빗물저류배수시설 조성 등 종합적인 수방대책을 추진해 시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제공: 세계일보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수해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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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원순 시장 때 중단됐던 빗물터널 공사 재개… 1.5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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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보영상(국문/영문자막) - 한류ibc
- 게시일: 2013. 8. 25. 서울특별시 문화관광, 서울특별시 홍보영상, 서울시문화관광(英文字幕)Seoul Special City culture & sightseeing Public relations - English subtitles 제공 : 韓流IBC www.hib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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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공무원들 헌혈 동참 '헌혈 통해 생명 나누고 사랑 실천'
-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합니다. 헌혈은 혈액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4일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도청을 찾은 헌혈버스에서 생명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 4일 경기도청을 찾은 헌혈버스에서 도청 공무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다. ▲ 헌혈버스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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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혁신 도지사’의 솔선수범 “경차 몰고 출근합니다”
-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경차 모닝을 타고 경기도청으로 출근, ‘혁신 도지사’로서의 쇄신된 면모를 손수 보여줬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경차 모닝을 직접 몰고 경기도청으로 출근, ‘혁신 도지사’로서의 쇄신된 면모를 손수 보여줬다.남경필 도지사는 “혁신 도지사로서 혁신은 나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자가 출근을 하기로 했다”며 “경차는 연비도 좋고 주차하기도 편하다. 앞으로 출퇴근은 계속 이렇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남 지사가 3일 오전 출근하기 위해 집앞의 경차에 오르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 2일 취임 후 첫 월례조회 특강에서 ‘성장은 혁신을 통해 이뤄진다’는 조셉 슘페터의 창조적 파괴 이론을 들며 “혁신의 시작은 자기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 도지사부터 바꾸고 기득권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남 지사는 “혁신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혁신은 국민의 명령이다. 바뀌지 않으면 3~4년 안에 파도가 돼 밀려온다. 정치도 공직사회도 바뀌어야 한다”고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남 지사가 경기도청에 도착한 후 경차 모닝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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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요금 인상 예고, 버스ㆍ지하철요금 똑똑하게 절약하는 방법
- 요즘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에서는 15%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하고, 서울시는 유관 기관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한다. 사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은 2007년 4월을 마지막으로 4년째 동결된 상태이다. 따라서 그동안의 인건비나 유류비 등의 원가 인상을 고려하면 요금을 인상할 시기가 이미 도래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은 출퇴근을 하기 위해 매일 이용해야 하는데다가, 특별히 다른 대체재가 있는 것도 아니다. 특히 적은 근로소득 말고는 딱히 다른 수입이 없는 서민들에게는,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 요금까지 오른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이런 대중교통 요금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제는 2004년 7월 신교통카드 도입을 통해 버스와 지하철이 통합된 ‘통합거리비례제’가 시행됐다. 뿐만아니라 경기도와 인천까지 통합된 ‘수도권 통합요금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요금제에서는 선후불카드, 정기권 등 다양한 요금 지급 방법이 있으므로 이들 제도를 잘 이용하면 요금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회용 승차권 NO, 교통카드 YES 대중교통 요금 절약의 첫 번째 방법은 1회용 승차권 대신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동안 서울지하철에서는 자기띠(Magnetic Stripe)방식 종이승차권을 사용해오다가 2009년 9호선 개통을 계기로 재사용이 가능한 RF방식 1회용 승차권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중교통 요금절약 차원에서 1회용 승차권은 꼭 피해야 할 요소이다. 일단 1회용 승차권을 쓰면 교통카드 요금을 쓸 때보다 요금 100원을 더 내야 한다. 100원이면 얼마 안 되는 돈 같지만, 기본요금의 11%나 된다. 은행에서 1년짜리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도 금리 0.1%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당장 11%가 날아간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1회용 승차권의 또 다른 문제점은 환승통로가 없는 환승역에서 운임을 이중으로 내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서울역의 1, 4호선과 경의선, 공항철도 그리고 노량진역의 1, 9호선에는 환승통로가 없어 일단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환승역으로 들어가면 요금이 추가되지 않는 ‘소프트환승’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1회용 승차권은 소프트환승을 지원하지 못하여, 이들 역에서 승차권을 새로 구입해야 한다. 따라서 기본요금을 이중으로 내야 하는 것이다. 교통카드 이용률이 상당히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각 지하철역에 가보면 1회용 승차권을 구입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외지인, 외국인, 무임권 대상자, 그날따라 교통카드를 집에 두고 온 사람 등도 있겠지만 아직도 교통카드를 안 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대중교통 요금 절약을 위해 이제는 1회용 승차권 대신 교통카드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교통카드가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다. 선불형 티머니 카드 중 가장 저렴한 것은 25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선불교통카드가 소득공제 비율 높다 대중교통요금 절약의 두 번째 방법은 후불교통카드 대신 선불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교통카드에는 미리 돈을 충전해놓고 사용하는 선불교통카드와 한 달 동안 사용한 금액을 다음 달에 한 번에 결제하는 신용카드인 후불교통카드가 있다. 선불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에 미리 돈을 충전시켜야 하지만, 후불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후 나중에 결제해도 되기 때문에 그 동안 만큼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후불카드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선불카드와 후불카드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는데, 바로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소득공제의 비율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는 소득공제율이 20%인데 비해, 기명식 선불카드(선불교통카드)는 25%이다. 결국 1년 동안 후불교통카드 대신 선불교통카드를 착실하게 이용해온 사람은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5%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로 자신의 선불교통카드는 반드시 업체 홈페이지에서 본인 이름으로 등록(기명화)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티머니 카드의 경우 홈페이지 (www.t-money.co.kr)의 ‘소득공제 카드등록’에서 등록을 하면 된다. 쉽게 말하면 구입한 선불교통카드에 자기 이름을 새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주의할 점은 체크카드이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와 달리 통장에 잔고가 있어야만 결제가 되는 카드이다.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보다 높은 25%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후불교통카드가 신용카드인데 비해 일부 극소수의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가 있다. 따라서 신용카드 후불교통카드 대신, 체크카드 후불교통카드를 쓰면 후불의 혜택은 그대로 누리면서 소득공제율이 20%에서 25%로 올라간다는 생각이 들 수가 있다. 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아무리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를 써도 교통카드 사용액은 신용카드처럼 20%밖에 공제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도 기본적으로는 후불교통카드이며 교통카드 이용금액은 신용공여에 따른 금액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결국 25%의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금액을 미리 충전해두는 선불교통카드를 써야 한다. 이렇듯 선불교통카드는 금액을 자주 충전해두어야 한다는 점, 후불이 아닌 선불이라는 점 등이 조금 불편하지만 연말정산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요금을 절약하고 싶다면 선불교통카드를 쓸 필요가 있다. 물론 일부 신용카드들은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요금을 할인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의 신용카드 실적이 많다면 이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는 있다. 지하철 정기권, 요금 절약의 비결 대중교통요금을 절약하는 세 번째 방법은 지하철 정기권을 사용하는 것이다. 지하철 정기권이란 횟수와 이용 기간에 제한을 걸고 그 안에 자유롭게 이용하는 승차권이다. 예를 들어 서울전용 정기권은 30일 간 60회 내에서 서울시내의 모든 지하철, 전철 구간에 대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39,600원이다. 39,600원은 기본요금인 900원을 44회 이용할 수 있다고 해 정해진 요금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60회(구입일로부터 30일 간)를 이용할 수 있어 이익이다. 더구나 이 정기승차권의 장점은 이용거리를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구파발역부터 오금역까지 서울 끝에서 끝까지 이동해도 1회로 쳐준다. 이 구간의 원래 요금이 1,400원임을 생각해보면 긴 거리를 기본요금으로 간 것이다. 정기권은 정기권 티머니 카드(2,500원) 구입 후, 여기에 정기권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번호를 국세청에 등록하면 현금영수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바깥으로 나가려는 승객은 거리비례 정기권을 이용하면 되며, 44회로 60회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동일하고 이용거리가 길 경우 추가로 15%의 할인도 해준다. 다만 정기권의 최대 문제점은 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지하철과 버스의 환승 이용이 대중교통요금 절약의 핵심임을 생각해보면 이 부분은 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하철만 주로 이용하는 승객의 경우 정기권은 중요한 대중교통 요금 절약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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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요금 인상 예고, 버스ㆍ지하철요금 똑똑하게 절약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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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택시 400대 '질소산화물 저감 시범사업'
- 서울시는 서울시내 전체차량 중 68.7%를 차지하고 있는 휘발유 및 LPG차량에 대해서는 1987년 ‘삼원촉매장치’ 의무화 이후 별도의 추가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질소산화물 저감 시범사업’을 통한 질소산화물(NOx) 관리로 대기오염을 개선할 계획입니다.삼원촉매장치’는 엔진 배기가스 내에 존재하는 오염물질을 이산화탄소(CO2), 질소(N2)와 수증기(H2O)로의 전환을 촉진해 오염된 가스 배출을 막고 자체적으로 정화해 내보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오염물질중 이산화질소(NO2)는 인체에 유해하며, 농도가 높은 경우엔 노약자에게 폐기종․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내를 운전하는 법인택시는 일일 2교대 근무로 개인택시에 비해 주행거리가 약 2배 이상 높으며 기상여건에 관계없이 운행해 차량의 노후화가 심하기 때문에 삼원촉매장치의 교체가 필요하지만, 새 촉매의 가격이 20~30만 원대 고가로 교체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무상으로 교체하게 되는 대상차량은 사전 신청을 마친 17개 법인택시업체 차량 400대로서 최초등록일이 '10~'11년이며, 누적주행거리가 20만㎞ 이상 주행한 차량입니다.또한, 시범사업임을 고려해 택시 보급차량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는 쏘나타 단일차종으로 정했습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이번 LPG택시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교체 사업의 성과에 따라 LPG 차량은 물론 휘발유 차량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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