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0(토)
 

[시사K칼럼]그 밤, 그들은 왜 눈물을 흘렸는가?

 

5.10 정치쇼를 바라보는 국민의 슬픔

 

지형덕 / 시사K뉴스 기자

 

510일 새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환한 미소 

눈물 흘리이 보인다. 

보수 국민들이다.

그들의 가슴엔 말할 수 없는 고통과 허탈함이 밀려들었다.

 

, 무엇 때문에 그토록 아파하며 눈물야 했을까.

그 눈물은 단순히 선거 구도의 실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지난 123, 계엄령이라는 충격에서 채 회복되기도 전에 다시 맞이한 정치의 조롱이자, 희망 없는 극에 대한 절망이었다.

 

어젯 밤,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단일화 불발 발표 내용에는 가치도, 철학도, 전략도 없었다. 오직 누군가의 책상 위에서 급조된 듯한, 유권자를 무시한 정치 흉내만이 있었을 뿐이다.

 

나라가 잘되길 바랐을 뿐인데…”
오랜 세월 묵묵히 보수를 지지해온 한 어르신의 탄식처럼, 5.10의 밤은 그들에게 또 하나의 쓰라린 상처로 남았다.


정치가 촌극이 되고, 권력욕이 민심 위를 짓밟는 그 순간, 상식은 무너졌고 책임은 실종됐다. 그리하여 국민은 또다시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

 

진정한 보수는 이념 이전에 책임의 다른 이름이다. 국가를 지키겠다는 다짐,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헌신,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양심이 보수의 뿌리다.


그러나 오늘날의 보수 정치는 그 본질을 망각한 채 누가 공천권을 에만 몰두하고 있다. 정치 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는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깊은 침묵 속으로 물러설 것인가, 아니면 다시 국민과 함께 걷는 정치의 길로 나설 것인가.

 

정치는 말의 예술이 아니다. 실천의 무게이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윤리다. 지금처럼 정치가 거짖 에 몰두한다면, 민심은 점점 더 멀어질 것이다.


국민의 마음을 잃은 보수에게 어떤 승리도, 어떤 단일화도, 아무런 가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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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속에서지혜를 행동으로 승화시키시는 평범하지만 위대한 사람 계시기희망.

 

나의 행복보자녀들행복상수여기살아오신 그 .

보릿고개 때 냉수배채우셨, 막노동서슴지 않으셨지요.

자녀들이 행복할 수 있지옥 불이라..

 

사랑하자녀살아가야 할 자유 대한민국영원해야하기에 또 한번기적만들것이.

 

그 밤, 그들린 눈물, 그 눈물은 절망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다.


지금부터 새로운 사람들이 보수를 회복하고 재건 할 것이믿. 국민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수를 말이.

 

#국민의힘 #김문수 #한덕수 #조기대선 #보수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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