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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 제4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2.09.05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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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

심영섭 전 강원도의원(65)이 공개 경쟁 모집을 통해 9월 5일(월)자로 

제4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하였다.

 

심청장은 강릉 제일고와 가톨릭관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강릉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 2014년 제9대 강릉시 지역구 강원도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2018년 제10대 강원도의원에 재선되어 사회문화위원장을 지냈다.

 

심영섭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지역 주민과의 소통 부족으로 비롯된 모든 문제점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여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결의를 다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지난 20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강화를 통해 

갈등을 봉합하고 실질적 투자유치를 이끌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강원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속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취임사 전문]

 

 

취 임 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직원여러분 !

4대 청장으로 취임하게 된 심영섭입니다.

 

오늘 직원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의 3년 임기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언론보도 내용을 보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여러 가지 현안들과

여러 분들의 힘든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해시, 시민단체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갈등과 대립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나 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했습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라”는 말과 같이

지나간 과오는 모두 잊고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타성에 젖어 있으면 한발짝도 나아가기 어렵습니다.

 

이제부터 복잡하게 얽혀있는 현안들을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가야 합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논란이 되고 있는 망상1지구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한 소통을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전략적 대안들을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하고자 합니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둘째, 상대적으로 투자 입지조건이 우수한

망상2, 3지구는

사업시행자로 하여금 진행 중인

실시계획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조속한 착공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셋째, 옥계지구, 북평지구는

부지조성이 완료된 만큼

본격적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입주시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넷째, 망상지구, 옥계지구, 북평지구의

가시적 성과들을 기반으로

2024년 만료되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지정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 가야 합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신규 경제자유구역을 발굴하고 확대하는 것까지

미리 검토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성과들을 통해,

강원도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도 한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달성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역경과 도전이 있겠지만

직원 한분 한분이 프로정신을 갖고 함께 고민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면

우리는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아프리카 속담에는 “빨리 가려고 하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말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한다면

더 멀리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빨리도 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직원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우수한 도청 직원들이

우리 청에서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지사님께 직접 건의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잘 대비하시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며칠 지나면 추석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면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9. 5.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심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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