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
심영섭 전 강원도의원(65)이 공개 경쟁 모집을 통해 9월 5일(월)자로
제4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하였다.
심청장은 강릉 제일고와 가톨릭관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강릉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 2014년 제9대 강릉시 지역구 강원도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2018년 제10대 강원도의원에 재선되어 사회문화위원장을 지냈다.
심영섭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지역 주민과의 소통 부족으로 비롯된 모든 문제점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여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결의를 다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지난 20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강화를 통해
갈등을 봉합하고 실질적 투자유치를 이끌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강원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속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취임사 전문]
취 임 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직원여러분 !
4대 청장으로 취임하게 된 심영섭입니다.
오늘 직원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의 3년 임기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언론보도 내용을 보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여러 가지 현안들과
여러 분들의 힘든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해시, 시민단체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갈등과 대립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나 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했습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라”는 말과 같이
지나간 과오는 모두 잊고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타성에 젖어 있으면 한발짝도 나아가기 어렵습니다.
이제부터 복잡하게 얽혀있는 현안들을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가야 합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논란이 되고 있는 망상1지구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한 소통을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전략적 대안들을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하고자 합니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둘째, 상대적으로 투자 입지조건이 우수한
망상2, 3지구는
사업시행자로 하여금 진행 중인
실시계획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조속한 착공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셋째, 옥계지구, 북평지구는
부지조성이 완료된 만큼
본격적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입주시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넷째, 망상지구, 옥계지구, 북평지구의
가시적 성과들을 기반으로
2024년 만료되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지정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 가야 합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신규 경제자유구역을 발굴하고 확대하는 것까지
미리 검토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성과들을 통해,
강원도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도 한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달성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역경과 도전이 있겠지만
직원 한분 한분이 프로정신을 갖고 함께 고민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면
우리는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아프리카 속담에는 “빨리 가려고 하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말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한다면
더 멀리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빨리도 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직원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우수한 도청 직원들이
우리 청에서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지사님께 직접 건의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잘 대비하시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며칠 지나면 추석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면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9. 5.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심영섭
BEST 뉴스
-
동해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 경로당 회장 및 노인지회 관계자 등 약 200명 참석 - 모범경로당 회장 변대명·정계혁 동해시장 표창 동해시는 6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당 회장 및 노인지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n... -
동해시·한림대학교, 지역 현안 해결 위한 ‘2026년 AI 활용 지역문제해결 해커톤’ 참가자 모집
▫ 주최·주관: 동해시, 한림대학교 Hosts and Organizers: Donghae City and Hallym University ▫ 신청기간: 2026년 10월 22일(목)까지 ※예선 신청 Application Deadline: Thursday, October 22, 2026, for the preliminary round ▫ 참가대상: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또는 도내에 주소지를 둔 ... -
강원특별자치도, 분산에너지 등 지역 전력 활용 해법 찾는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우상호, 이하 ‘도’)는 2일 오후 1시 30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한송홀에서 분산에너지 분야 ‘지역특화규제 전략회의’를 열고, 지역산업과 개발 현장의 규제 애로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사진/강원... -
동해 AI데이터센터 100MW 허가…시의회는 시민 보호와 지역 혜택을 확인해야 한다
기업 지원을 서두르는 만큼 주민 보호도 구체화해야…허가조건 공개·전문가 참여·지역상생 실행계획 점검 필요 Fast-track support must be matched by clear community safeguards, transparent permit conditions, expert participation, and measurable local benefits. 동해 AI데이터센터의 첫 100MW급 시설이 건... -
동해시장, 지역업체 참여 위해 무엇을 했나…AI데이터센터 상생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동해 AI데이터센터의 첫 100MW급 시설에 대한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이제 동해시와 시장은 사업 추진을 지원한 성과와 함께, 지역업체의 참여와 시민에게 돌아갈 혜택을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설명해야 한다. 대규모 시설이 동해에 들어선다는 사실만으로 지역상생이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자격과 역량을 갖춘 지... -
동해시, 신규 공무원 37명 임용…행정 공백 해소에‘숨통’
동해시가 신규 공무원 37명을 임용하며 육아휴직과 퇴직 등에 따른 인력 공백을 메우고, 행정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한다. 최근 복지 수요 증가와 생활민원 확대 등으로 행정업무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육아휴직과 퇴직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