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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 원년 삼자"…정부, 업계와 간담회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08.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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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활용해 안전성 높이는 모범사례 공유…업종별 협회·단체와 실무 TF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경영자총협회와 제조업 업종별 협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안전인식 제고 및 모범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근절을 주제로 개최한 지난달 29일 국무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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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열린 '아리셀 참사 1주기 현장 추모 위령제' 모습.(ⓒ뉴스1, 공동취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재해율이 높을수록 기업생산성이 낮아져 안전에 대한 투자가 결국 기업의 이익으로 돌아간다는 연구결과를 설명했다.


이어서, 업계는 AI를 활용한 이상징후 감지 시스템 등 산업현장 안전성을 높이는 모범사례를 활발하게 공유했다.


산업부와 고용부는 업종별 협회·단체와 실무 TF를 구성해 산업현장에서의 안전투자 관련 애로 발굴·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기업과 함께 업종별 안전포럼을 개최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발표된 모범사례를 산업계에서 적극 홍보해 확산하고 기업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제조업을 비롯한 모든 업종에서 노동자 안전이 비용이 아닌 꼭 필요한 투자로 보고 안전성을 높이는 노력을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비용 절감을 이유로 노동자의 안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산업재해 예방은 노사 모두의 이익인 만큼 적극적으로 조치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올해가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사와 업종별 협회·단체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적극 협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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