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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선진 사례 통해 본 강원 케이블카 미래, 남티롤서 해법 찾다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06.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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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블카 운영 및 이를 활용한 산악관광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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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를 대표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29일 이탈리아 자이저알름(Seiser Alm, 이탈리아어 Alpe di Siusi) 지역에서 남티롤 道 케이블카 담당 Karin Brenner(카린 브레너) 국장과 남티롤 관광협회 Martin Rabensteiner(마틴 라벤슈타이너) 국장으로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돌로미티(Dolomiti) 지역의 케이블카 현황과 이를 활용한 관광산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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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성 도 의장과 김홍규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함명준 고성군수가 함께한 이 토론회는 도 및 시군 참가자와 언론들로부터 질문 세례가 쏟아지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남티롤은 돌로미티의 관문으로 매년 1억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세계적으로 산악지형을 이용한 트레킹, 레저활동으로 유명한 곳이다. 알프스 산악을 활용한 산악케이블카 산업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성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남티롤 관광협회 라벤슈타이너 국장은 "케이블카를 활용한 산악관광 개발은 무분별한 교통수단으로 인한 산림훼손을 막는 친환경 수단으로 기능한다"며,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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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남티롤 道 한 곳에만 케이블카 354개 라인이 설치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다"며,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와 운영, 환경과의 조화에 대한 남티롤의 경험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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