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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08.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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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유일 장례식장 다회용기 전면 시행…자원순환 모범 사례
  • 일회용 폐기물 45톤 감축, 사용률 76% 이상 안정 유지
  • 시민·행정·민간이 함께 만든 자원순환 정책 성과 인정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025년 환경보전 유공’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생활 속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선도적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다회용기 사용 확대, 일회용품 감축,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환경보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역 내 모든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시행한 점이 주목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장례식장에서 발생한 일회용 폐기물 약 45톤을 줄였고 현재 빈소 다회용기 사용률은 76% 이상으로 안정적이다.

 

이 사업은 행정의 지원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 민간의 동참이 어우러져 실질적인 감축 효과를 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시는 이 외에도 △공공기관·캠핑장·축제 대상 다회용기 대여·회수 체계 운영 △청사 내 일회용컵 반입 금지 △공공기관 다회용컵 전환 △민간기업과의 자율협약 확대 등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시는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시민 인식이 확산되면서 민간 영역에서도 자발적인 실천과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자원순환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시민과 민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춘천’을 향해 자원순환 정책을 더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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