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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금 필요한 건 화장발이 아닌 환골탈태다"“변화의 시작은 바로 사람이다.”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07.13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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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핵관 인사들은 더 이상 변명의 여지를 남기지 말고 다음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

국민은 알고 있다. 국민의힘이 왜 외면받았는지를. 그리고 지금 무엇부터 바꿔야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도.


국민은 더 이상 윤핵관 정치에 속지 않는다. 대선 참패,윤 대통령 구속, 당의 고립. 그 모든 것의 뿌리는 국민을 무시하고 자기 정치에 몰두한 몇몇 권력중심 인사들, 바로 이른바 ‘윤핵관’들이다.


국민이 등을 돌린 이유는 복잡하지 않다.

“국민은 바뀌라고 했는데, 너희는 자리만 지키고 있지 않느냐”는 실망이다.

자리가 중요했던 게 아니라 신뢰가 중요했다.

그 신뢰를 저버린 정치인들이 아직도 당을 대표한다고 말할 자격이 있는가?


 ‘백의종군’ 선언 없이 변화는 없다

이제는 결단할 시간이다.

윤핵관 인사들은 더 이상 변명의 여지를 남기지 말고 다음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

 

국민 앞에 백의종군하겠다는 각오로 물러나야 한다.

“나는 책임이 없다”는 말은 정치인이 국민 앞에서 가장 해서는 안 될 말이다.

당이 살 길은 미워진 얼굴부터 바꾸는 것이다.


MZ세대도 똑똑하게 지켜보고 있다.

어떤 정치인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어떤 정치인이 국민을 먼저 생각했는지.

이제 국민의힘은 선택해야 한다.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진짜 쇄신을 통해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을 것인지.


변화는 화장이 아니라 체질 개선이어야

당의 얼굴만 새로 바르고 포장한다고 해서 국민의 마음은 돌아오지 않는다.

진짜 변화를 위해선 불편한 진실을 직면해야 한다.

윤핵관 청산 없이는, 어떤 혁신도, 어떤 메시지도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다.


국민은 ‘잘못했습니다’라는 말보다,

“우리는 물러나겠습니다. 그리고 새 인물들이 나아가게 하겠습니다”라는 책임 있는 행동을 보고 싶어한다.


이제는 국민의힘이 답할 시간

혁신은 슬로건이 아니다. 혁신은 통증이 따르는 선택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진심으로 변하겠다면, 먼저 그 자리를 욕심 없이 내려놓는 용기부터 보여야 한다.

그게 진짜 보수의 품격이고, MZ세대가 다시 한 번 국민의힘을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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