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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케이블카 미래, 남티롤서 해법 찾다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07.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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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선 초당적(超黨的)협치, 오직 도민(江原道民)만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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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의 용기 있는 개척자들 

이탈리아 알프스 산악관광의 중심지, 자이저알름(Alpe di Siusi).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돌로미티를 품은 이곳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담대한 여정이 펼쳐졌다.

 

강원도 대표단은 6월 29일, 남티롤州 케이블카 운영책임자인 카린 브레너 국장과 관광협회 마틴 라벤슈타이너 국장으로부터 산악 관광 인프라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케이블카와 지역경제의 시너지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김홍규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함명준 고성군수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선 초당적 협치의 모범을 보여주며 오직 강원도민의 미래를 위한 해법 찾기에 몰두했다.

 

남티롤은 연간 1억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산악관광지로, 총 354개의 케이블카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 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 관광 모델을 실현해 왔다.

 

라벤슈타이너 국장은 “케이블카는 무분별한 차량 진입을 막는 친환경 수단이자,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남티롤의 경험은 케이블카가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니라, 환경과 공존하며 지역을 살리는 핵심 기반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며, “강원도도 이러한 선진사례를 적극 도입해 도민의 삶의 질과 지역경제를 함께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시찰을 넘어 강원도의 내일을 위한 실천의 자리였다.


누구는 비행기를 타고 휴식을 찾지만,
이들은 비행기를 타고 도민을 위한 해법을 찾는다.

 

정치색 없이 강원도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한마음 한뜻으로 발로 뛰는 이들의 모습은,강원도민의 희망을 짊어진 '개척자 지자체장들'의 품격 그 자체였다.

 

지금, 강원도는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는 현장을 아는 사람들,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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