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칼럼] "MZ세대, 변화하는 보수를 선택하다"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04.27 21:1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그러나 MZ세대는 단순히 '보수'를 따르지는 않는다. 낡은 기득권형 보수에도 실망할 준비가 되어..

 

[칼럼]"MZ세대, 변화하는 보수를 선택하다"

 

2025.04.27 

지형덕 기자/시사k뉴스

 

최근 대한민국 정치 지형에 이례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성세대가 주도해온 좌우 이념 대립 속에서, 예상 밖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바로#MZ세대(밀레니얼+Z세대)다.

 이들은 과거 어느 세대보다도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 방향성은 놀랍게도 '우파'로 향하고 있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결과는 이를 분명히 보여준다. 20대 남성 유권자 중 상당수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고, 지방선거에서도 젊은층 사이에서 보수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더 이상 MZ세대는 '진보적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에 갇혀 있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MZ세대는 공정성에 누구보다 민감하다. 특혜, 불공정, 역차별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진다. 진보 진영이 강조하는 '약자 배려'가 때로는 '과도한 특혜'로 보이면서, 이들은 스스로를 역차별의 피해자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공정 경쟁'을 외치는 새로운 보수적 가치에 끌리고 있다.

 

또한 이들은 개인 책임과 자유를 중시한다. 성장 과정에서 인터넷, SNS를 통해 무한한 정보에 접근했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문화에 익숙하다. "#국가가 모든 걸 책임져야 한다"는 발상보다 "#기회만 공정하면, 나머지는 내가 책임지겠다"는 태도가 강하다.

493902504_23957096340597908_5051399036310362657_n.jpg

특히 병역, 부동산, 경제정책 이슈에서 이런 경향은 더욱 뚜렷하다.

 BTS 병역특례 논란에서 원칙론을 강조했던 것도, 부동산 규제에 반발하며 자유시장경제를 지지한 것도 모두 같은 맥락이다.

 

해외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 관찰된다. 미국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보수주의"가 등장했다. #조던 피터슨 같은 학자들이 자유와 책임의 가치를 설파하며 MZ세대의 공감을 얻었다.

 

그러나 MZ세대는 단순히 '보수'를 따르지는 않는다. 낡은 기득권형 보수에도 실망할 준비가 되어 있다.

 변화하고 혁신하는 보수,
공정과 자유를 보장하는 정치,
이것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이들의 지지는 언제든 다른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제 정치권은 MZ세대의 목소리를 그저 "젊은 층"이라는 이름으로 뭉뚱그리지 말아야 한다.
#MZ세대는 새로운 질서를 요구하고 있다. 

 

그 #변화에 먼저 응답하는 쪽이 미래를 선점할 것이다.

 

#지형덕기자/시사k뉴스/www.sisaknews.com

#MZ세대#보수#우파#공정#자유#약자배려#과도한특혜#공정성#조던피터슨#병역#BTS#부동산

 

 

ⓒ 시사K뉴스 & sisak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글로컬 비전으로 혁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GREAT 강원도립대학교”
  • 동해 AIDC 지역상생, 특정 업체 추천보다 ‘만남의 장’이 먼저다
  • 동해시 묵호동·시흥시 배곧1동, 주민자치 교류 ‘맞손’
  • 동해시, 2027년 제2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위원 모집
  • 동해시,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차단 ‘생석회’ 지원 11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 건물만 짓는 도시재생은 옛말..동해시, 삼색삼화플랫폼에‘스크린파크골프장’문 열었다
  • DHAI 데이터센터, 사고 나면 보험은 감당할 수 있나…동해 시민도 알아야 할 위험관리
  • 동해 AIDC ‘지역상생’ 약속, 질문에 답하고 실행으로 증명해야
  • 원주시, ‘제3기 민간전문가 및 공공건축심의위원’ 위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칼럼] "MZ세대, 변화하는 보수를 선택하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