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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요 관광지·해안도로 '일요일 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 구축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6.09.0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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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관광객 밀집지역 쓰레기 적체 해소, 쓰레기 배출시간(18시~24시)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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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관광객 밀집지역 생활폐기물 적체 방지 및 도시미관 제고를 위한 일요일 상시 수거 체계 구축과 배출시간(18시~24시) 준수 당부

 

 강릉시는 주말 동안 주요 관광지에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면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적체를 해소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부터 주요 관광지와 해안도로 일대를 대상으로 ‘일요일 생활폐기물 상시 수거 체계’를 운영한다.

 

그동안 주말과 공휴일, 그리고 각종 주말 행사로 인해 주요 관광지 일대의 쓰레기 배출량이 평일보다 급증하지만, 일요일에는 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일부 거점에 생활폐기물이 장시간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커지고 청정 관광도시 강릉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었다. 강릉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일요일 상시 수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일요일 상시 수거는 매주 일요일 오전 6시부터 정오(낮 12시)까지 6시간 동안 운영한다. 수거 구간은 관광 수요 증가를 고려해 시내권 주요 관광지와 해안도로 구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시내권은 중앙시장, 서부시장, 교동사거리, 강릉역 일원이며, 해안도로는 초당과 강문을 포함해 안목에서 주문진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이번 수거 작업을 위해 운전원 5명과 수거원 9명을 포함한 전담 인력 14명이 투입된다.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2대, 재활용 수거 차량 2대, 음식물 수거 차량 1대 등 총 5대의 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일요일에 쓰레기 수거 체계를 상시 가동함으로써 주요 관광지와 해안로 일대의 고질적인 적체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라며한다”, “다만 오후 6시부터 자정(밤 12시)까지인 정해진 쓰레기 배출 시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일요일 상시 수거를 시행하더라도 도시 미관 개선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배출 시간을 반드시 지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속한 청소 행정을 펼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품격 있는 관광도시 강릉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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