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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대신 건강 챙기는 동해 MZ들”…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6.05.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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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 성공률 높아진 동해시, 맞춤형 금연관리 효과 뚜렷
  • “Donghae’s MZ Generation Chooses Health Over Smoking”
  • Customized Smoking Cessation Programs Show Strong Results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시민 맞춤형 금연관리 정책을 강화하면서 금연 성공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금연 권고를 넘어 개인 상담과 정신건강 관리, 생활습관 개선까지 연계한 ‘생활밀착형 건강정책’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실제 금연 성공자는 오히려 증가했다.

2023년 121명, 2024년 124명, 그리고 올해는 등록자 수가 줄었음에도 130명이 금연에 성공하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 홍보보다 ‘끝까지 관리해주는 맞춤형 금연 시스템’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Donghae City in Gangwon Province is seeing meaningful progress in its anti-smoking campaign through customized smoking cessation programs.

Although the number of clinic registrations slightly decreased over the past three years, the number of successful quitters continued to rise.


The city recorded:


121 successful quitters in 2023

124 in 2024

130 in 2025


This suggests that personalized counseling and long-term follow-up care are becoming more effective than simple awareness campaigns.


특히 MZ세대 사이에서는 “담배보다 건강과 자기관리”를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금연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니코틴 패치와 껌 지원은 물론, 구강검진 쿠폰과 금연 성공 기념품 제공까지 이어지면서 젊은 층의 참여도 높아지고 있다.


Among Korea’s MZ generation, a growing number of young people are prioritizing wellness, fitness, and self-care over smoking.

Donghae’s smoking cessation clinic supports participants with nicotine patches, gum, dental check-up coupons, and success rewards, helping make quitting more approachable and sustainable.


또한 시는 공공청사, 버스정류장,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관리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연·흡연예방 교육 92회, 홍보 캠페인 15회를 운영해 총 6,663명이 참여했으며, 금연구역 3,916개소를 대상으로 1만3,486건의 지도·단속 활동도 진행했다.


The city has also strengthened smoke-free zone enforcement around public offices, bus stops, parks, and school zones.

Last year alone, Donghae conducted:


92 smoking prevention education sessions

15 public campaigns

13,486 inspection and enforcement activities across 3,916 smoke-free areas.


최근에는 금연 정책을 정신건강 관리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까지 연결하며 단순 보건행정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통합형 건강도시 정책으로 확대하고 있다.


Donghae is now expanding its anti-smoking policy into a broader public wellness initiative linked to mental health care and life-respect campaigns, transforming smoking cessation into a comprehensive quality-of-life strategy.


#홍종란 보건정책과장은

“흡연율 감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과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변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Hong Jong-ran, Director of Health Policy, said:

“The decline in smoking rates reflects both citizens’ voluntary efforts and consistent public health policies. We will continue expanding health promotion programs so residents can maintain healthier lifesty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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