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yond Victory and Defeat, Becoming One — Donghae’s Inspiring Sports Festival Comes to a Close
화합의 박수, 감동의 기록… 동해에 남은 3일간의 뜨거운 시간
Applause of Unity, Moments of Inspiration… Three Memorable Days Left in Donghae
누군가는 기록을 남겼고,
누군가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 도전을 끝까지 응원했다.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손을 맞잡는 ‘화합의 시간’으로 동해시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Some broke records.
Some overcame their own limits.
And others stood beside them, cheering until the very end.
The 19th Gangwon State Sports Festival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was more than just a sporting event.
It became a meaningful celebration of unity, courage, and shared humanity in the city of Donghae.
5월의 바다 바람이 부드럽게 스치던 동해시 곳곳에서는
선수들의 땀과 미소, 응원의 박수가 어우러졌다.
18개 시·군에서 모인 선수단과 임원들은
17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승패보다 더 빛났던 것은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였다.
Across Donghae, where the gentle sea breeze of May filled the air,
athletes’ determination, bright smiles, and warm applause blended beautifully together.
Teams from all 18 cities and counties of Gangwon competed passionately in 17 sports events.
Yet beyond victory and defeat, what truly stood out was the respect and encouragement shared among everyone.
폐회식이 열린 동해체육관에는
아쉬움과 벅찬 감동이 함께 머물렀다.
춘천시 선수단은 최우수 선수단상을 수상했고,
사이클 종목의 정지우 선수는 대회 MVP로 선정됐다.
개최지 동해시는 성취상과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며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At the closing ceremony held at Donghae Gymnasium,
there was both a sense of farewell and deep emotion.
The Chuncheon team received the Best Team Award,
while cyclist Jung Ji-woo from Sokcho was named MVP of the tournament.
The host city, Donghae, also earned the Achievement Award and Exemplary Team Award, adding even greater meaning to the event.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움직인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으로 완성됐다.
경기 운영 요원들, 자원봉사자들, 안전관리 인력, 시민들의 따뜻한 배려는
동해시를 단순한 개최지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도시’로 기억하게 만들었다.
More than anything, this festival was made possible by the dedication of countless people working behind the scenes.
From volunteers and staff members to safety personnel and local citizens,
their kindness transformed Donghae from merely a host city into a city remembered for its compassion and community spirit.
스포츠는 때때로 메달보다 더 큰 감동을 남긴다.
이번 장애인생활체전이 바로 그러했다.
서로 다른 삶과 조건 속에서도
함께 웃고 응원하며 하나가 되었던 시간.
동해시는 그 아름다운 장면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될 것이다.
Sometimes sports leave behind something even greater than medals.
This festival was exactly that kind of moment.
People from different backgrounds came together,
sharing laughter, encouragement, and unforgettable memories.
Donghae will remember these beautiful moments for a very long time.
글 | 지형덕 기자, 시사K뉴스
Written by Hyungduk Jee, Reporter at Sisa K-News
BEST 뉴스
-
동해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 경로당 회장 및 노인지회 관계자 등 약 200명 참석 - 모범경로당 회장 변대명·정계혁 동해시장 표창 동해시는 6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당 회장 및 노인지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n... -
동해시·한림대학교, 지역 현안 해결 위한 ‘2026년 AI 활용 지역문제해결 해커톤’ 참가자 모집
▫ 주최·주관: 동해시, 한림대학교 Hosts and Organizers: Donghae City and Hallym University ▫ 신청기간: 2026년 10월 22일(목)까지 ※예선 신청 Application Deadline: Thursday, October 22, 2026, for the preliminary round ▫ 참가대상: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또는 도내에 주소지를 둔 ... -
강원특별자치도, 분산에너지 등 지역 전력 활용 해법 찾는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우상호, 이하 ‘도’)는 2일 오후 1시 30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한송홀에서 분산에너지 분야 ‘지역특화규제 전략회의’를 열고, 지역산업과 개발 현장의 규제 애로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사진/강원... -
동해 AI데이터센터 100MW 허가…시의회는 시민 보호와 지역 혜택을 확인해야 한다
기업 지원을 서두르는 만큼 주민 보호도 구체화해야…허가조건 공개·전문가 참여·지역상생 실행계획 점검 필요 Fast-track support must be matched by clear community safeguards, transparent permit conditions, expert participation, and measurable local benefits. 동해 AI데이터센터의 첫 100MW급 시설이 건... -
동해시장, 지역업체 참여 위해 무엇을 했나…AI데이터센터 상생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동해 AI데이터센터의 첫 100MW급 시설에 대한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이제 동해시와 시장은 사업 추진을 지원한 성과와 함께, 지역업체의 참여와 시민에게 돌아갈 혜택을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설명해야 한다. 대규모 시설이 동해에 들어선다는 사실만으로 지역상생이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자격과 역량을 갖춘 지... -
동해시, 신규 공무원 37명 임용…행정 공백 해소에‘숨통’
동해시가 신규 공무원 37명을 임용하며 육아휴직과 퇴직 등에 따른 인력 공백을 메우고, 행정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한다. 최근 복지 수요 증가와 생활민원 확대 등으로 행정업무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육아휴직과 퇴직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