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지열 등 200여 개소 지원 추진… 시민 에너지비 절감·탄소중립 도시 전환 기대
동해시가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2027년 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국가 공모사업 신청에 앞서,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과 공공·상업시설 등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자립 기반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정부 핵심 에너지 정책 가운데 하나다.
수요조사 대상은 동해시에 거주하는 단독주택 소유자와 공공·상업(산업)건물 소유자이며, 신청 접수는 시청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해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오는 6월 12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2027년 융복합지원사업 규모를 총사업비 약 20억 원, 200여 개소 내외로 계획하고 있으며, 최종 사업비와 지원 물량은 한국에너지공단 평가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에너지 설비 지원을 넘어, 시민 생활 속 전기·난방비 절감 효과와 함께 친환경 도시 기반 구축, 지역 탄소배출 저감 등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올해 11월 이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며, 시는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모사업 선정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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