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이 관광객을 부른다” 라벤더축제 연계 팸투어 본격 가동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사진출처:sns캡쳐
동해의 봄, 라벤더 향으로 여행을 부르다
Donghae in Spring, Calling Travelers with the Scent of Lavender
동해의 바다는 아직 차가운 바람을 품고 있지만, 그 위로 번지는 계절의 향기는 분명히 따뜻하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그 향기를 더 멀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또 한 번의 움직임을 시작했다.
The sea of Donghae still carries a chilly breeze, yet the scent of the season spreading above it is undeniably warm. The Donghae Culture & Tourism Foundation has taken another step to carry that scent farther, to more people.
여행은 설명이 아닌 ‘체험’에서 시작된다
Travel Begins Not with Explanation, but with Experience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재단은 대전 지역 여행사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다.
From April 22 to 23, the foundation invited around 20 travel agency representatives from Daejeon for a familiarization tour. It was more than promotion—it was an opportunity to convey the city’s charm through firsthand experience.
이 팸투어는 지난 3월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관광 홍보설명회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설명에서 체험으로 확장된 ‘연결의 여행’이었다.
This tour naturally extended from the tourism briefing held last March at Hotel Interciti in Daejeon—transforming explanation into experience, and connection into journey.
라벤더, 도시를 브랜드로 만드는 순간
Lavender: The Moment a City Becomes a Brand
참가자들은 오는 6월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리는 라벤더축제를 중심으로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도시 전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묶는 전략이 오갔다.
Participants discussed ways to develop tourism products centered around the Lavender Festival to be held this June at Mureung Byeolyucheonji. Beyond a simple flower festival, the conversation focused on turning the entire city into a unified tourism experience.
라벤더는 더 이상 향기가 아닌, 동해를 기억하게 만드는 ‘이미지’이자 ‘이유’가 되고 있다.
Lavender is no longer just a fragrance—it is becoming an image, a reason to remember Donghae.
길 위에서 만나는 동해의 이야기
Stories of Donghae Unfold Along the Way
논골담길의 벽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바람, 천곡황금박쥐동굴의 신비, 그리고 무릉계곡과 무릉별유천지의 자연까지—참가자들은 도시 곳곳을 걸으며 동해의 이야기를 몸으로 느꼈다.
From the murals of Nongol Dam-gil to the winds of Dojjaebi Sky Valley, the mystery of Cheongok Golden Bat Cave, and the nature of Mureung Valley and Byeolyucheonji—participants experienced Donghae’s story with every step.
특히 발한동의 연필뮤지엄은 도시재생이 단순한 개발이 아닌, ‘기억을 되살리는 관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The Pencil Museum in Balhan-dong, in particular, showed that urban regeneration can be more than development—it can be tourism that revives memory.
숫자로 증명된 가능성, 다시 확장되는 기대
Proven by Numbers, Expanding into New Expectations
지난해 8차례의 팸투어는 133명의 방문으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1,468명의 관광객 유치라는 성과로 돌아왔다. 작은 경험이 큰 흐름으로 이어진 셈이다.
Last year’s eight familiarization tours brought in 133 participants, which in turn led to attracting 1,468 tourists. A small experience grew into a meaningful wave.
올해는 총 7회의 팸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지역 여행사뿐 아니라 언론과 인플루언서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며, 동해 관광의 접점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
This year, a total of seven tours are planned. Expanding beyond travel agencies to include media and influencers, Donghae is widening its tourism reach.
여행을 부르는 도시, 동해
A City That Calls You to Travel—Donghae
#정연수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대전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CEO Jeong Yeon-su stated that this tour would strengthen cooperation with the Daejeon travel industry and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differentiated tourism products.
결국 여행은 ‘가볼까?’라는 한 번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지금, 동해는 그 질문에 가장 향기로운 답을 준비하고 있다.
In the end, every journey begins with a simple thought: “Shall I go?” And now, Donghae is preparing the most fragrant answer to that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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