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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혔던 길 다시 열린다…동해 하평해변 건널목, 안전요원 배치로 5월 전 개방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6.04.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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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혔던 길, 다시 열린다” “안전 vs 이동권…해법 찾았다”

1.하평 통제 사진.jpg

 

다시 열리는 길

再び開かれる道

The Road Reopens Again


동해시 하평해변 철도건널목이 다시 열릴 전망이다.

안전요원 배치를 조건으로 늦어도 5월 1일 이전 재개방에 합의가 이뤄졌다.


東海市・下坪海辺の踏切が再び開かれる見通しとなった。

安全要員の配置を条件に、遅くとも5月1日以前の再開で合意に至った。


The railway crossing at Hapyung Beach in Donghae City is set to reopen.

An agreement has been reached to resume operation before May 1, on the condition that safety personnel are deployed.


균형의 해법

均衡の解決策

A Balanced Solution


이번 결정은 단순한 개방이 아니다.

안전과 이동권 사이에서 찾은 현실적인 균형의 결과다.


今回の決定は単なる開放ではない。

安全と移動権の間で見出された現実的な均衡の結果である。


This decision is not merely about reopening.

It represents a practical balance between safety and the right to mobility.


멈춰선 일상

止まってしまった日常

A Halted Daily Life


해당 건널목은 지난 2월 열차 급정거 사례 등 안전 우려로 전면 통제됐다.

수십 년간 이어온 생활 통로가 갑작스럽게 끊겼다.


この踏切は今年2月、列車の急停止など安全上の懸念により全面閉鎖された。

長年続いてきた生活の道が突然断たれた。


The crossing was completely closed in February due to safety concerns, including a train emergency stop incident.

A passage used for decades was suddenly cut off.


주민들은 수 킬로미터를 우회해야 했고, 관광객의 발걸음도 줄어들었다.

길 하나의 단절은 곧 일상의 단절이었다.


住民は数キロの遠回りを余儀なくされ、観光客の足も減少した。

一つの道の遮断は、そのまま日常の断絶だった。


Residents were forced to take detours of several kilometers, and tourist visits declined.

The closure of one path meant the disruption of everyday life.


시민의 목소리

市民の声

The Voice of Citizens


천곡동 주민 5,419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 목소리는 이철규 의원실을 통해 관계기관 협의로 이어졌다.


千谷洞の住民5,419人の署名が込められた請願書は変化をもたらした。

その声はイ・チョルギュ議員室を通じて関係機関協議へとつながった。


A petition signed by 5,419 residents of Cheongok-dong brought about change.

Their voices led to inter-agency discussions through the office of Lee Cheol-gyu.


안전 원칙을 지키면서도 불편을 줄일 수 있는 해법이 필요했다.

그 결과 ‘신호수 배치’라는 절충안이 마련됐다.


安全原則を守りながら不便を軽減する解決策が求められた。

その結果、「誘導員配置」という折衷案が導き出された。


A solution was needed to maintain safety while reducing inconvenience.

The compromise: deploying crossing guards.


 협의의 시간

協議の時間

Time for Coordination


이번 합의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결과가 아니다.

동해시는 폐쇄 직후부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今回の合意は一朝一夕に成し遂げられたものではない。

東海市は閉鎖直後から関係機関と継続的に協議を重ねてきた。


This agreement did not happen overnight.

Donghae City has been in continuous discussions with related agencies since the closure.


CCTV 설치, 관제 강화, 안전 인력 배치 등 다양한 대안이 축적되며

결국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결론에 도달했다.


CCTV設置、監視強化、安全要員配置などの対策が積み重なり、

最終的に全員が受け入れられる結論に至った。


Through measures such as CCTV installation, enhanced monitoring, and personnel deployment,

a mutually acceptable solution was reached.


더 안전한 개방

より安全な再開

A Safer Reopening


재개방 이후에도 안전은 더욱 강화된다.

신호수 배치와 함께 CCTV, 통합 관제, 관광객 안전 안내가 병행된다.


再開後も安全対策はさらに強化される。

誘導員配置に加え、CCTVや統合監視、観光客への安全案内が実施される。


Even after reopening, safety measures will be strengthened.

Alongside crossing guards, CCTV, integrated monitoring, and safety guidance for tourists will be implemented.


선로 접근 통제와 예방 중심 관리 체계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구조가 구축된다.


線路への立ち入り規制と予防中心の管理体制により、

事故を未然に防ぐ仕組みが構築される。


With access control and preventive management systems,

a structure to prevent accidents in advance will be established.


다시 이어진 길

再びつながる道

A Path Reconnected


동해시는 이번 합의를 ‘신뢰의 결과’로 평가했다.

안전이라는 원칙과 사람의 삶 사이에서 찾은 해법이었다.


東海市は今回の合意を「信頼の結果」と評価した。

安全という原則と人々の生活の間で見出された解決策である。


Donghae City described the agreement as “a result of trust.”

It is a solution found between the principle of safety and people’s daily lives.


그리고 지금, 그 길은 다시 이어진다.

더 안전하게, 그리고 사람을 향해.


そして今、その道は再びつながる。

より安全に、そして人のために。


And now, the path is connected again—

safer, and once more, for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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