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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1인 관광객 환영 업소’ 모집… 혼행 시대 맞춤 관광환경 조성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6.03.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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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밥여지도’ 제작·인증마크 제공… 나홀로 여행객 편의 강화 기대

동해시가 1인 가구 증가와 나홀로 여행(혼행)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1인 관광객 환영 업소 인증제’를 새롭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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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13일까지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1인 관광객 환영 업소 인증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이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1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 관내 일반음식점이다. 신청 요건은 ▲판매 메뉴 중 1인 제공 메뉴가 50% 이상일 것 ▲혼자서 식사할 수 있는 2인 이하 좌석 또는 바테이블을 갖출 것 등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위생·영업 관련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제외되며, 카페·제과점·패스트푸드점·술집·주점 형태의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규모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00개 업소 이내로 시군별 약 6개 업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13일 오후 6시까지 동해시청 방문,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심사를 거쳐 4월 중 개별 통지된다.


‘1인 관광객 환영 업소’로 인증되면 인증 마크(패)가 제공되며, 향후 제작될 **‘혼밥여지도’**에 업소 정보가 수록된다. 또한 관광안내소와 기차역·터미널, 강원관광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화 동해시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관광객이 보다 편안하게 동해시를 방문하고 지역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관광환경 조성과 편의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여행 트렌드는 ‘혼행’과 ‘혼밥’ 문화 확산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동해시는 이러한 변화에 맞춘 관광정책을 통해 개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도시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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