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 등대·등표 등 180기 보수·보강 추진
시사K뉴스 | 지형덕(Jee, Hyungduk) 기자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채균)은 강원권역 동해안의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항로표지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항로표지시설은 등대·등표 등과 같이 빛·소리·전파 등을 활용해 항만 입구와 암초 위치 등 항행 정보를 선박에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항로로 안내하는 핵심 해양 안전 인프라다.
이번 사업은 제3차 항로표지 기본계획(2025~2029)에 따라 추진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 고성군 대진항 간출암에 등표를 신규 설치해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의 잠수함 오인 신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삼척항방사제등대
또한 삼척시 삼척항의 노후 무인등대인 삼척항방사제등대를 대상으로 기능 개선을 위한 개량공사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기능 저하가 확인된 노후 항로표지시설의 체계적 개선을 위해 개량공사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묵호·주문진·속초 등 유인등대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원권역 180기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도 추진한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항로표지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항로표지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선박의 안전 운항을 보장하고 해양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onghae Regional Office to Invest KRW 2.4 Billion in Navigational Aids across Gangwon
Enhancing Maritime Safety… Repair and Reinforcement of 180 Facilities Including Lighthouses
SisaK News | Reporter Jee, Hyungduk
The Donghae Regional Office of Oceans and Fisheries (Head: Kim Chaegyun) announced that it will invest KRW 2.4 billion throughout 2026 to improve navigational aid facilities along the East Coast of Gangwon Province, aiming to establish a safer maritime traffic environment.
Navigational aids—such as lighthouses and beacons—provide essential guidance to vessels using light, sound, and radio signals to indicate harbor entrances, reefs, and other navigational information critical for safe passage.
The project is being implemented in accordance with the 3rd Basic Plan for Navigational Aids (2025–2029). Key initiatives include the installation of a new beacon on an exposed reef near Daejin Port in Goseong County, which is expected to prevent maritime accidents and reduce false reports from tourists mistaking the reef for a submarine.
In addition, renovation work will be carried out on the aging unmanned Samcheok Harbor Breakwater Lighthouse to enhance its functionality.
The office will also conduct design services for the refurbishment of deteriorated navigational aids and carry out repair and reinforcement works on 180 facilities across Gangwon, including staffed lighthouses in Mukho, Jumunjin, and Sokcho, to improve visitor convenience, strengthen navigational performance, and prevent safety incidents.
An official from the Donghae Regional Office stated, “Through these improvements, we aim to create a safer maritime environment. We will continue to systematically manage navigational aid facilities to ensure safe vessel operations and minimize maritime accidents.”
BEST 뉴스
-
동해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 경로당 회장 및 노인지회 관계자 등 약 200명 참석 - 모범경로당 회장 변대명·정계혁 동해시장 표창 동해시는 6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당 회장 및 노인지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n... -
동해시·한림대학교, 지역 현안 해결 위한 ‘2026년 AI 활용 지역문제해결 해커톤’ 참가자 모집
▫ 주최·주관: 동해시, 한림대학교 Hosts and Organizers: Donghae City and Hallym University ▫ 신청기간: 2026년 10월 22일(목)까지 ※예선 신청 Application Deadline: Thursday, October 22, 2026, for the preliminary round ▫ 참가대상: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또는 도내에 주소지를 둔 ... -
동해 AI데이터센터 100MW 허가…시의회는 시민 보호와 지역 혜택을 확인해야 한다
기업 지원을 서두르는 만큼 주민 보호도 구체화해야…허가조건 공개·전문가 참여·지역상생 실행계획 점검 필요 Fast-track support must be matched by clear community safeguards, transparent permit conditions, expert participation, and measurable local benefits. 동해 AI데이터센터의 첫 100MW급 시설이 건... -
동해시장, 지역업체 참여 위해 무엇을 했나…AI데이터센터 상생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동해 AI데이터센터의 첫 100MW급 시설에 대한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이제 동해시와 시장은 사업 추진을 지원한 성과와 함께, 지역업체의 참여와 시민에게 돌아갈 혜택을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설명해야 한다. 대규모 시설이 동해에 들어선다는 사실만으로 지역상생이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자격과 역량을 갖춘 지... -
동해시, 신규 공무원 37명 임용…행정 공백 해소에‘숨통’
동해시가 신규 공무원 37명을 임용하며 육아휴직과 퇴직 등에 따른 인력 공백을 메우고, 행정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한다. 최근 복지 수요 증가와 생활민원 확대 등으로 행정업무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육아휴직과 퇴직 등... -
문막읍 월남전참전기념비 제막식 개최
문막읍 월남전참전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돈)는 6일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문막읍 월남전참전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원주시제공 이번 기념비 건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