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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발표회 예술이 다다르는 곳에서, 새로운 몸짓이 피어나다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12.05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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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Art Academy for Beginners with Disabilities Where Expression Reaches Further — <stage KKAMNYANG: Arr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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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오는 12월 6일(토) 오후 2시,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2025년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발표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stage 깜냥 – 다다르다>라는 이름으로,

아카데미에 참여한 이들이 지난 시간을 예술로 채워 온

그 결과물을 관객 앞에 펼쳐 보이는 자리다.


The Gangwon Cultural Foundation’s Artist Welfare Center will host the 2025 Art Academy for Beginners with Disabilities Presentation

on Saturday, December 6 at 2 PM at Chuncheon Mime Theatre.

Titled <stage KKAMNYANG – Arriving>,

the event showcases the artistic journeys the participants have built

over months of learning and expression.


몸짓으로 세계에 다다르다

Reaching the World Through Movement


운영을 맡은 춘천마임학교는 도내 시각장애·발달장애 성인들을 위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총 40회의 통합 예술교육을 진행했다.


Chuncheon Mime School, the organizing group,

conducted 40 sessions of integrated mime-based art education

for adults with visual and developmental disabilities from July to December.


이번 발표회에서는 7명의 참가자가

스스로 만든 작품을 무대와 전시로 선보인다.

공연 작품은 Geometry, 모자놀이, 하나둘셋, 하나둘셋, 나의 색을 붓다, 그리고 흘러간다.총 네 편이다.


Seven participants present their original works on stage and in the gallery,including the pieces Geometry, Hat Play,One Two Three, One Two Three, and

Pouring My Colors, And Letting Them Flow.


전시에서는 플루이드 아트 기법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각자의 내면 색을 고요히 흘려 보인다.


The accompanying exhibition features fluid art works

where each participant’s inner colors gently flow across the canvas.


모두를 위한 예술 — 장벽 없는 감상 경험

Art for Everyone — A Barrier-Free Experience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편안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음성해설, 수어 통역, 터치 투어,그리고 접근성 매니저 안내 서비스가 마련되었다.


To ensure accessibility, the event offers

audio description, sign language interpretation,

touch tours, and on-site accessibility support

for visitors who may need guidance in navigating the space.


예술이 '도달하는 것'을 넘어

누구나 '도달할 수 있는' 환경을 지향한다.


The aim is not only for art to reach people,

but for all people to be able to reach art.


현장의 목소리

Voices from the Scene


#춘천마임학교 #노영아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술 안에서 장애라는 틀과 생각을 내려놓고

존재하는 나와 너, 우리의 몸짓이 서로에게 다다르는 순간을

함께 만들고 싶었습니다.”


Director Noh Young-ah of Chuncheon Mime School shared:

“Through art, we let go of labels and expectations.

In that space, the presence of me, you, and us

meets and communicates through movement.”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존엄을 존중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앞으로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in Hyun-sang, CEO of the Gangwon Cultural Foundation, added:

“We will continue building an arts environment that respects

the dignity and creative potential of people with disabilities.”


 예술로 다다르는 순간을 만들다

Creating Moments That Arrive Through Art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2024년 2월 출범 이후 올해에만 4회의 발표회를 진행하며 도내 장애인의 예술 입문 기회를 넓히고 있다.


Since its launch in February 2024,

the Artist Welfare Center has expanded artistic access

through four presentation events this year alone.


이번 발표회는

‘예술이 도달하고, 사람도 도달하는 자리’,

그 지점에 함께 서보고 싶은 이들을 초대한다.


This presentation invites everyone to stand at that shared point—

where art arrives, and where people arriv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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