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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보훈부 장관 "우리도 고민하던 사안들, 적극 공감"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09.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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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건의 4,407명 서명부 전달
  • 강원 호국광장, 횡성호국원 조기 착공, 준보훈병원 지정 건의
  • 김진태 지사, 보훈부에 현안 건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5일(금)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서명부를 전달하며 도의 주요 보훈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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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을 보훈부장관/김진태 강원도지사/강원도 제공

이날 도가 건의한 사업은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국립횡성호국원 조기 착공 ▲강원 호국광장 조성 ▲준보훈병원 지정 등 4건으로, 고령의 참전유공자와 유족의 예우 강화를 위한 핵심 현안이다. 


현재, 6.25 참전 유공자의 평균 연령은 93세,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79세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제22대 국회에서 계류 중인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법안은 조속한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이에, 도는 지난 6~7월 도내 3개 보훈단체를 통해 서명 운동을 전개  6·25 참전유공자회 940명, 월남참전자회 2,133명, 고엽제전우회 1,334명 등 총 4,407명이 서명을 받아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도는 ▲춘천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일상 속 보훈공간으로 조성할 강원 호국광장 조성(기본구상 용역비 2억 원) ▲497억 원을 투입해 2만기 규모 봉안시설을 설치, 2029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하는 국립횡성호국원 조기착공 ▲보훈병원이 없어 63개 위탁병원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한 강원지역 준보훈병원 지정 등을 함께 건의했다. 

 

    * 현재 보훈병원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6곳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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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김진태 지사와 옥수수를 먹으며 강원도 호국 보훈의 희생을 감안해 더 특별히 챙기겠다며 장시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보훈부에서도 고민하고 있던 사항을 먼저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는 보훈부에서도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안으로 적극적으로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어, “강원호국광장 조성의 필요성에도 공감하며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국립횡성호국원은 설계과정에서 사업비가 증가했으나 기재부와 협의해 최대한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준보훈병원 제도의 필요성에도 깊이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김진태 도지사는 “오늘 건의한 4건의 사업 모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예우 증진을 위한 강원자치도 보훈분야 현안사업들”이라며, 국가보훈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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