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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강릉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 현장 점검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07.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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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가뭄 속 고랭지 배추 정식 점검 및 피해 최소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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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7월 11일(금), 도내 고랭지 배추 주산지인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를 방문해 여름배추 생육 현황과 농업용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생산 농가를 격려했다.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정식(定植)을 마치고, 8월 하순부터 추석 전까지 전국에 배추를 공급하는 지역으로, 재배면적 165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랭지 배추 주산지로 꼽힌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고랭지 배추 정식 지연 및 생육 지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른 장마 종료에 따른 물 부족 현상까지 겹치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특히, 최근 강릉 지역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30% 이하로 하락해 농업용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당분간 폭염과 고온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랭지 배추 수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가뭄 피해 최소화와 고랭지 채소 작황 관리를 위해 관계 기관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철저히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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