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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최종 선정’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07.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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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비 30억 확보, 노후 밀집 주거지 새 단장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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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공모에서 강릉시 해품마을(주문진읍 주문4리)이 최종선정되었다.


강릉시가 제출한 사업계획 중 하나인 ‘마을주민 공동체’를 통한 마을 소식지 제작, 주민회의, 공폐가 철거 동의 확보 등으로 자발적인 공동체 기반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릉시는 국비 30억 원 내외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자하여 5년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문진읍 주문4리 일원은 고령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주택의 95.3%가 불량도로(폭 4m 미만)에만 접하고, 하수도·도시가스 미설치 가구 비율이 100%에 달하는 등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갖고 있다. 또한 슬레이트 주택 비율 63.2%,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76.2% 등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 예방 및 방재시설 설치 등 안전확보 ▲배수로 및 공동정화조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집수리 및 슬레이트 철거 등 노후주택 정비 ▲돌봄, 공동텃밭 운영, 주민역량 강화 등 휴먼케어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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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해품마을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주민과 긴밀히 협력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마을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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