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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실시간 신호정보 내비게이션 제공 서비스 본격 확대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06.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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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티맵·블루링크 등 주요 플랫폼 연계 완료… 스마트교통 인프라 본격화
  • 강릉시 전역 신호정보, 주요 내비 플랫폼으로 확대 연계… 2026 ITS 세계총회 준비 박차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가 시내 모든 도로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 내비게이션 제공 서비스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차로 신호등의 현재 색상 및 잔여 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모든 교차로에 대해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이다.

 

교차로에 설치된 지능형 신호제어기를 통해 수집된 디지털 신호정보가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도로교통공단, 경찰청으로 전송되어, 이후 민간 내비게이션 플랫폼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카카오내비를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시했고, 2025년 3월부터는 티맵, 4월부터는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기아의 커넥트 서비스와도 연계 및 시범 적용이 완료되어 서비스 본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현재 티맵과 블루링크는 일부 교차로에서 시험 운영 중이며, 향후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임

 

현재까지 운영 결과,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교차로 신호 전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급가속, 꼬리물기 등 위험 운전을 줄이고 안전 운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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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신호정보는 향후 자율주행 차량, 대중교통, 긴급차량 우선신호 등 다양한 스마트 교통서비스의 핵심 기반정보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민간 내비게이션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실시간 신호정보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크게 확대되었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통안전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ITS 고도화를 통해 미래 교통 기술을 선도하고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 개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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