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춘천국제태권도대회 준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 *시민참여 부대행사·체험 콘텐츠 강화… 품격 있는 국제대회 목표
- *‘태권도 일상화’ 본격 추진… 체조 경연대회·시민협의체 출범
춘천시가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다. 남은 한 달여 동안 미비점을 보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국제대회를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다시 열리는 태권도장 박람회와 함께 올해 첫 선을 보이는 MBN ‘위대한 쇼 태권’과의 협업 공연, 의암호 연계 썸머페스티벌 ‘위대한 쇼 태권’과의 협업 공연, 의암호 연계 썸머페스티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부대행사와 체험 콘텐츠 제반사항도 다뤘다. 교통, 숙박, 수송, 식음서비스 등 운영 분야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시는 올해 7월 두 개의 국제대회를 통해 전 세계 45개국 3,5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단 및 관계자가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2개국 3,770명의 선수단과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115억 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기록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7월과 10월 국제태권도 대회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치른 것은 모든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태권도라는 구심력으로 수많은 분야와 여러 나라 사람들이 춘천이라는 한 점으로 집중되 우리 도시를 유례없는 성장과 발전의 경로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춘천이 단순한 개최 도시를 넘어 세계 태권도의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때”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스포츠와 지역 관광이 함께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내달 9일 '2025 춘천 전국 태권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태권체조 분야에서 전국 단위로 열리는 첫 경연대회다. 태권체조는 태권도 품새나 겨루기와 달리 음악에 맞춰 구성된 단체 퍼포먼스로 창의성, 리듬감, 협동을 강조하는 태권도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다.
같은날 춘천 태권도 시민협의체도 함께 출범한다. 춘천 태권도 시민협의체는 시민이 주체가 돼 태권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행하는 협력체계다.
발대식에서는 태권체조 경연과 함께 시민 퍼포먼스, 시범공연도 함께 펼쳐져 지역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부터 시민 생활 속에서 태권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노인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태권체조교실을 열고 지하상가 일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이어트 태권도와 태권무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춘천시가 선정, 문화·관광 자원과 대회 운영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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