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18세 임윤찬, 반클라이번 피아노콩쿠르 우승…역대 최연소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2.08.07 14:3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3대 콩쿠르' 버금가는 대회…"신들린 듯한 연주" 무대 압도 2017년 선우예권 이어 두 대회 연속 한국인 우승 쾌거

피아니스트 임윤찬(18·한국예술종합학교)이 

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인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임윤찬은 이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다.

18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폐막한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종라운드에서 임윤찬은

 5명의 경쟁자를 누르고 최고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18일 포트워스 베이스퍼포먼스홀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임윤찬은 콩쿠르 심사위원장인 마린 앨솝의 

지휘로 포트워스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3번 C단조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 D단조를 연주했다.

특히 결선 두 번째 곡인 지난 17일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무대에서는 신들린 듯한 강렬한 연주라는 평가와 함께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를 받았다. 

협연을 지휘한 마린 앨솝이 감정에 겨운 듯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목격됐다.

2004년 2월생인 임윤찬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의 출전 제한 연령(만 18~31세) 하한선인 만 18세로, 이 대회 역사상 최연소 우승의 기록까지 세웠다.

기존의 이 대회 최연소 우승자는 2009년 손열음이 2위를 했을 당시 공동우승자 중 한 명이었던 

중국의 장하오첸(당시 19세)과 1969년 우승자 크리스티나 오르티즈(19세)였다. 

직전 대회인 2017년에 한국인 최초로 이 콩쿠르에서 우승한 선우예권은 당시 28세였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는 냉전 시절이던 1958년 소련에서 열린 제1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해 

일약 '미국의 영웅'으로 떠오른 미국의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1934~2013)을 기념하는 대회다.

1962년 시작해 4년 주기로 열리는 이 대회의 역대 우승자를 보면 라두 루푸(1966년), 알렉세이 술타노프(1989년), 

올가 케른(2001년) 등 거장들이 많다.

이 대회는 세계 3대 음악경연대회로 꼽히는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버금가는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의 대표 피아노 콩쿠르다.

작년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6회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상 처음으로 연기돼 

대회 콩쿠르 창설 60주년인 올해 열렸다.

(출처)연합뉴스

img.jpg

ⓒ 시사K뉴스 & sisak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글로컬 비전으로 혁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GREAT 강원도립대학교”
  • 동해 AIDC 지역상생, 특정 업체 추천보다 ‘만남의 장’이 먼저다
  • 동해시 묵호동·시흥시 배곧1동, 주민자치 교류 ‘맞손’
  • 동해시, 2027년 제2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위원 모집
  • 동해시,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차단 ‘생석회’ 지원 11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 건물만 짓는 도시재생은 옛말..동해시, 삼색삼화플랫폼에‘스크린파크골프장’문 열었다
  • DHAI 데이터센터, 사고 나면 보험은 감당할 수 있나…동해 시민도 알아야 할 위험관리
  • 동해 AIDC ‘지역상생’ 약속, 질문에 답하고 실행으로 증명해야
  • 원주시, ‘제3기 민간전문가 및 공공건축심의위원’ 위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18세 임윤찬, 반클라이번 피아노콩쿠르 우승…역대 최연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