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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능 대비 인파밀집 사고 예방 위한 합동점검 실시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2.11.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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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7일…지적사항은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권고 조치

행정안전부는 오는 17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전국적으로 일제 실시됨에 따라 16일부터 이틀 동안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이태원 사고’ 이후 도심지 인파밀집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능 종료 후 수험생 및 가족 등 도심지역에 일시적으로 대규모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지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나오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지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나오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합동점검은 17개 시·도별 대규모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실시하고, 시군구에서는 자체별 점검을 추진한다.


시도별 수능 대비 인파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수립 및 사고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 적정성을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또 혼잡지역 안전요원 배치 및 순찰 계획, 안전사고 발생 대비 구조·구급 대비 태세, 인파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건축물 점검과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특히 점검 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권고 조치하고, 점검 결과는 지자체별로 공유해 유사한 위험요인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수능시험 종료 후 해방감으로 수능생 등 많은 사람들이 한 장소로 일시에 몰릴 우려가 있다”면서 “수험생 및 가족분들이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밀집 우려 장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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