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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1∼16일 동남아 순방…아세안·G20정상회의 참석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2.11.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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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국 후 17일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18일 한·스페인 정상회담도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참석을 위해 오는 11∼16일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차례로 방문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4박 6일 동남아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출국,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우리의 새로운 대(對)아세안 정책인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발표한다.  


다음날에는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은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아세안+3에서 한중일을 대표하는 조정국이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아세안과 한중일 간 실질협력 방안에 관한 우리의 구상을 설명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은 13일에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동아시아 정상회의는 정상 차원에서 역내외 주요 안보 현안에 관해 논의하는 전략적 성격의 포럼이다.


김 실장은 “윤 대통령은 지역적·국제적 문제에 관한 우리의 기본 입장을 개진하고, 자유·평화·번영을 위한 한국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이동해 14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 G20 회원국의 경제단체와 기업대표들이 참여하는 B20 서밋,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첫날인 15일 식량·에너지·안보, 보건세션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귀국 이후 17일에는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을, 18일에는 한·스페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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