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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AI 데이터센터 지역상생협력 본격 논의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6.11.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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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월 9일 킥오프 회의 개최…지역경제·시민생활 연계 방안 모색
  • - 4개 실무분과 가동, 12월 상생협약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 추진

 동해시가 GS그룹이 추진하는 AI 데이터센터(AIDC) 캠퍼스 조성사업을 지역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시민 생활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지역상생협력 방안 마련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GS그룹 관계자와 지역 기관·단체, 전문가, 관계부서 등이 참석하는 「AIDC 지역상생협력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협력과제 발굴과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AI 데이터센터 조성에 따른 대규모 민간투자의 효과를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에 그치지 않고 지역기업 참여와 산업 경쟁력 강화, 인재양성 등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발전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상생발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시민AX, 산업AX, 주민상생협력, 정주여건개선 등 4개 실무분과와 북평동 연계 지역환원 분과를 운영한다.


시민AX 분과는 AI 행정서비스 개선과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인재양성을, 산업AX 분과는 지역기업의 AI 활용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연계 방안 등을 검토한다.


주민상생협력 분과는 문화·관광·체육·교통 등 시민 체감형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정주여건개선 분과는 주거 지원과 생활기반시설 개선 등을 모색한다. 북평동 연계 지역환원 분과에서는 주민 수요를 반영한 지역발전사업과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수요와 실행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데이터센터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지역기업과 인력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GS그룹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11월 중순까지 분과별 1차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2월 초까지 실행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중 최종 보고회와 GS그룹 간 상생발전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확정된 과제는 2027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정윤 부시장은 “AI 데이터센터 조성은 동해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중요한 기회”라며, “기업의 투자가 지역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인재양성,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GS그룹과 함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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