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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개최

  • 고영훈 기자
  • 입력 2025.06.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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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보훈 정책 추진, 보훈에 진심을 담다
  • 원주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엄숙히 거행
  • 100세 노병 참석…시민과 함께한 생활 속 보훈 실천
  • 참전유공자 예우 위한 수당 인상·지원 확대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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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K|고영훈 기자]

원주시는 6·25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6·25전쟁 영웅들과 유가족, 시민 400여 명이 함께한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100세가 넘은 두 분의 노병이 직접 참석해 깊은 울림을 전하며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묵념과 헌화로 전쟁영웅들의 넋을 기렸고, 당시의 비극을 되새기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고령화되어가는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보훈영예수당 및 배우자 수당 인상, 보국수훈자 지원금 신설 등 실질적 예우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생활 밀착형 보훈 정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기억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기념사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던 청년들이 자유대한민국의 뿌리가 되었다”며, “전쟁영웅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이 땅을 ‘더 큰 원주’, ‘더 강력한 원주’로 만들어 다시는 이 땅에 펜 대신 총을 잡는 젊은이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미래세대에게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보훈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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