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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원주시, 800명 참여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열어

  • 고영훈 기자
  • 입력 2025.06.23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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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악예술관에서 대규모 캠페인 실시
  • 어린이집 아동 대상…긍정 양육과 학대 신고 교육 병행
  • “모든 시민이 아동 보호에 관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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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K|고영훈 기자]
원주시는 지난 19일 치악예술관에서 어린이집 아동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안전한 성장과 보호받을 권리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학대 근절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기초 교육과 더불어, 긍정적 양육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대와 돌봄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동행한 교사들도 교육에 함께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보호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112 시스템과 더불어, 가정과 보육시설에서 실천 가능한 긍정 양육법에 대한 안내도 병행돼 실효성을 높였다.

 

맹순재 원주시 보육아동과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원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보호자라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주시는 향후에도 아동 권리 보호 및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원주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다져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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