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당 원내대표 권성동. 예결위 간사 이철규 여기에 기재부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까지 당정협의회 9명 중 3분의 1 남다른 '무게감'
정부와 여당이 내년도 국가 예산 편성의 방향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에 강원도 출신 3명이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3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권성동(강릉)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과 함께 원주 출신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함께 했다. 역대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이처럼 강원도 인사 3명이 동시에 참여해 의견을 조율한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이다.
이날 9명이 참석한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강원도 출신 3명이 각종 협의의 중심에 서면서 객관적인 무게감도 높았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사진 앞줄 가운데)와 이철규 여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사진 앞줄 맨 오른쪽) 등 도출신 인사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3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날 비공개 회의에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이철규 의원은 김완섭 실장은 추경호 기재부장관과 수시로 의견을 조율하면서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예산 방향 설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지난 6월 강원도 출신중 최초로 기재부 예산실장에 발탁된 김 실장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새 정부의 정책 방향 설정에도 큰 도움을 준 인물이어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이날 예산 편성과 관련해 권 원내대표는 "첫 예산안은 새 정부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뒷받침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서 첫째 민생회복 예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철규 예결위 간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부채를 경감하고 재기 패키지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 실장도 "그동안 사전 의견 조율을 많이 거친 상태였고 건전재정 기조로 전환되는 상황에 맞춰 합리적으로 내년 예산이 편성될 것으로 본다"며 "주로 취약계층의 지원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강원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