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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직업계고 학생 대상 기업체·박람회 견학 본격 추진

  • 고영훈 기자
  • 입력 2025.06.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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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 특성화고 학생들, 신산업 현장 체험 통해 진로역량 강화 기대

[크기변환]원주시, 직업계고 대상 기업체 견학 지원사업 본격 추진 (1)_미래고등학교.jpg

 원주시가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직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업계고 대상 기업체 및 박람회 견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4개교(미래고, 영서고, 원주금융회계고, 원주의료고)를 대상으로 총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학생들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성에 맞춘 기업체 및 박람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산업 트렌드를 체험하게 된다.

학교별 주요 견학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미래고등학교: 반도체 제조 장비 관련 기업체 및 산업 박람회 견학

  •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금융 공공기관, 지역 강소기업 탐방

  • 영서고등학교: 인공지능(AI) 기반 신산업 박람회, 스마트팜 견학

  • 원주의료고등학교: 강원의료기기 전시회 및 의료기기 기업체 방문

[크기변환]원주시, 직업계고 대상 기업체 견학 지원사업 본격 추진 (2)_미래고등학교.jpg

첫 일정은 6월 11일, 미래고등학교 학생들의 ‘2025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견학으로 시작된다. 이어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는 원주금융회계고 학생들이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서울F&B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기업 소개와 채용 절차, 산업별 전망 등을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 지원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아울러 대학 연계 첨단 분야 기업탐방, 지역 산업 특화 진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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