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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기념,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레퀴엠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5.06.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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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립합창단&시립교향악단, 케루비니 <레퀴엠 C단조> 합동 연주

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일(목)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 및 제191회 정기연주회를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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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인을 기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장엄한 음악으로 구성되며, 루이지 케루비니(Luigi Cherubini)의 <레퀴엠 C단조>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연주된다.  

 

케루비니는 베토벤이 “이 시대에 존경할 만한 음악가”로 극찬했을 만큼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 그의 C단조 레퀴엠은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추모하기 위해 작곡된 장례 미사곡이다.

베토벤이 자신의 장례식에서 연주되길 바랐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장중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 무대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외 합창계에서 활약해온 원학연 지휘자가 객원 지휘를 맡아, 깊이 있는 해석과 감동적인 연주를 이끌 예정이다. 원 지휘자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단장과 상임지휘자, 국립합창단과 다수 시립합창단의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공연은 예매처인 원주시 통합예약 누리집(https://yeyak.wonju.go.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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