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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일간 협력과 공조, 세계 평화와 번영 위해 꼭 필요”

  • 지형덕 기자
  • 입력 2023.05.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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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확대 회담 모두발언…“더 끈끈한 연대로 국제사회에서 협력해 나가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일 간의 협력과 공조는 양국의 공동이익은 물론이거니와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가진 확대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 정상 확대 회담을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 정상 확대 회담을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은 이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의 토대가 되어온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은 더 끈끈한 연대로 국제사회에서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 의미와 관련, “셔틀 외교의 복원에 12년이 걸렸지만 우리 두 사람의 상호 왕래에는 두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며 “한일 관계도 본격적인 개선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이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 협력을 위해 한 발자국도 내디딜 수 없다는 인식에서는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총리님의 이번 방한이 한일 양국의 미래 협력을 위한 유익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으로 발생한 인명과 재산피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애도와 위로를 뜻을 전하면서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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